정의용 羅卿瑗 “우기지 마라”에 姜琪正 ‘발끈’…阿修羅場된 靑國監

東亞닷컴
入力 2019年 11月 2日 09時 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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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國會運營委員會의 靑瓦臺國政監査가 羅卿瑗自由韓國黨院內代表와 姜琪正靑瓦臺政務首席의 衝突로 막판 跛行했다. 나 院內代表가 정의용 安保室長에게 “우기지 말라”고 몰아붙인 게 發端이 됐다.

나 院內代表는 이날 國監에서 鄭室長에게 “文在寅政權 들어서 只今 우리 安保가 더 튼튼해졌다고 보느냐”고 質問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사진=뉴시스 — 정의용 靑瓦臺國家安保室長. 寫眞=뉴시스

鄭室長은 “그렇다. 自信있게 말씀드린다”며 “過去政府보다는 훨씬 國防力이 越等히 改善됐다고 생각한다”고 斷乎히 答했다.

이에 羅議員은 “只今現在 우리나라의 미사일 防禦體系로 (北韓을) 막을 수 있냐”고 再次 물었고 鄭室長은 “可能하다고 보고 있다”고 答辯했다.

이에 羅議員은 “外交安保室長께서 이 程度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國民들이 外交安保에 對해서 不安해한다”며 “어거지로 우기지 마시라”고 쏘아붙였다.

강기정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처에 대한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11.1/뉴스1 ⓒ News1 — 姜琪正大統領祕書室政務首席이 1日 서울 汝矣島國會에서 열린 大統領祕書室·國家安保室·大統領警護處에 對한 運營委員會國政監査에서 議員質疑에 答辯하고 있다. 2019.11.1/뉴스1 ⓒ News1

그러자 鄭室長 뒷자리에서 狀況을 지켜보던 姜琪正政務首席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큰 소리로 抗議했다. 姜首席은 “答辯을 要求해 놓고 우기지 말라가 뭐냐”며 激忿했다. 나 院內代表를 包含한 韓國當亦是 “이게 뭐하는 거냐”고 소리를 치는 等國監場은 阿修羅場이 됐다.

結局李仁榮運營委員長이 “正常的監査가 어렵다”며 感謝中止를 宣言했지만 舌戰을 끊이지 않았다. 與野議員들은 서로 “싸가지 없다” “똑바로 해” “半말하지 마” 等固城을 이어갔다.

函나얀 東亞닷컴 記者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