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金榮煥 바른未來黨 京畿道知事 候補 페이스북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京畿道知事 候補의 이른바 ‘女俳優 스캔들’ 疑惑을 再點火한 金榮煥 바른未來黨 京畿道知事 候補는 31日 “權力을 利用해서 組織的으로 隱蔽된 性格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미투’라고 본다”고 主張했다.
金 候補는 이날 cpbc 가톨릭平和放送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 事件을 隱蔽하는 過程에서 주진우라는 분이 介入이 됐고, 當時 李在明 候補는 城南市長으로 辯護士라는 强力한 地位를 갖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女俳優 立場에서는 ‘名譽毁損으로 100% 진다’고 하는 데에 엄청난 不安과 恐怖가 있다는 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金 候補가 言及한 ‘李在明 女俳優 스캔들’ 속 女俳優는 俳優 金芙宣 氏(本名 김근희·57)다.
앞서 金 候補는 29日 밤 放送된 KBS ‘2018 地方選擧 京畿道知事 候補 討論會’에서 李 候補에게 “주진우 記者가 女俳優에게 보낸 메일을 보니 ‘李在明 아니라고 페이스북에 쓰라고 했어요’라는 內容이 있다. 女俳優 누군지 아느냐, 모르냐”고 물었다. 이에 李 候補는 “그런 사람이 있다. 옛날에 만난 적 있다”고 答했다. 그러자 金 候補는 “얼마나 만났느냐”고 連거푸 물었고, 李 候補는 “여기는 聽聞會場이 아니다”라며 卽答을 避했다.
討論會에서 金 候補는 時事人 주진우 記者가 女俳優에게 보낸 메일이라고 했지만, 이날 인터뷰에서는 女俳優의 文字메시지를 偶然히 본 것이라고 說明했다.
金 候補는 該當 文字메시지 內容에 對해 “‘주진우 記者가 ㅇㅈㅁ이 아니라고 페이스북에 쓰라고 했어요. 名譽毁損을 名譽毁損으로 100% 진다고. 근데요. ㅇㅈㅁ은 불쌍한 人間이고요. 私生活이어서 참 거시기하네요’ 이런 內容이었다. 여기에서 처음으로 밝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文字메시지 속 ‘ㅇㅈㅁ’李 李在明 候補라며, “都大體 주진우 記者는 왜 이런 謝過文을 쓰라고 했을까, 이것이 核心이다. 이것은 李在明 候補에게 물어봐야 된다”고 强調했다.
이어 “半信半疑하고 이게 事實인가 생각을 했는데 어제(30日) 인터넷 트위터를 달군 錄音파일에 주진우 記者와 女俳優 사이에 있었던 對話가 錄音돼 있지 않나? 그것이 只今 제가 본 文字메시지와 一致하고 있다”며 “錄音파일을 누가 錄音을 했는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金 候補는 “不倫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하는 것에는 關心이 없다. 이 스캔들의 問題는 女俳優와의 不倫의 問題가 아니라 그것을 隱蔽하는 過程에 記者가 介入이 됐고, 그 記者가 名譽毁損으로 100% 진다고 하는 恐怖를 助長했으며, 이것을 隱蔽하는 過程에서는 現役 市場이라는 높은 地位와 辯護士라는 權威가 作用을 해서 (女俳優가) 謝過文을 두 番씩이나 내게 했기 때문”이라며 이 事件이 ‘미투’의 性格을 가지고 있다고 거듭 强調했다.
그는 이 候補에 對해 “選擧의 有不利를 떠나서 너무나 많은 막말, 前科, 非理疑惑이 있기 때문에 ‘幕電非’ 라고 이름을 붙였다”며 “막말과 前科 非理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候補는 처음 본다. 公職에 나온 분이 이렇게 많은 百貨店式 疑惑이 全方位的으로 있다. 第一 제가 憤怒하는 것은 反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고 憤慨했다.
그러면서 “박근혜·최순실 이것을 우리가 밝히지 못해서 얼마나 不幸해졌는가. (李 候補가)경기도지사가 될 可能性이 現實的으로 큰데, 이 분이 이런 態度를 가져서는 京畿道情을, 道民을 和合하고 幸福하게 만들기 어렵다”며 “이番에 問題를 正確히 指摘해서 本人도 좋은 政治人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우리도 앞으로 이런 것을 警戒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는 召命意識을 갖고 檢證에 突入했다”고 强調했다.
한便 李 候補는 이날 午前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問題의 錄取파일이 擴散하고 있는 것에 對해 “(주진우 記者에게 女俳優에 對한 謝過 慫慂을 付託한 적이) 全혀 없다”고 一蹴하며 ‘政治工作’ 疑惑을 提起했다. 그는 이番 論難과 關聯해 金 候補와 ‘女俳優’ 金芙宣 氏에 對해 法的 對應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아 東亞닷컴 記者 cja0917@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