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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영철과 눈도 마주치지 않았던 이방카… “수많은 사람 죽인 男子 對하기 便치 않았다”|동아일보

北김영철과 눈도 마주치지 않았던 이방카… “수많은 사람 죽인 男子 對하기 便치 않았다”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3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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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인터뷰서 平昌參席 關聯 言及
訪韓前 參謀陣과 狀況別 對應 準備… 北代表團 만날 境遇 動線도 짜놔
文在寅 大統領 夫婦 趣味도 事前調査

지난달 25일 평창 겨울올림픽 폐회식에서 만난 이방카 트럼프 미국 백악관 선임보좌관(왼쪽)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오른쪽). 동아일보DB
지난달 25日 平昌 겨울올림픽 閉會式에서 만난 이방카 트럼프 美國 白堊館 先任補佐官(왼쪽)과 김영철 北韓 統一戰線部長(오른쪽). 東亞日報DB
平昌 겨울올림픽 參觀을 위해 방한길에 오른 이방카 트럼프 白堊館 選任補佐官은 韓國行 飛行機 안에서 便히 쉬지 못했다. 北韓 高位級 代表團과 平昌에서 遭遇할 可能性에 對備해 參謀陣과 狀況別 對應方針 構想에 突入한 것이다. 이방카 補佐官은 特히 北韓 代表團이 握手를 請해 올 境遇에 對備해 다양한 動線을 짜두기도 했다.

이방카 補佐官은 11日(現地 時間)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末 訪韓 日程의 後日談을 傳하며 ‘大統領 特使’로서 萬般의 準備를 했다고 說明했다. 北韓과 美國 간 對話 局面을 여는 데 寄與한 것으로 評價받는 自身의 訪韓 成果는 徹底한 事前準備 德이었다며 “運命에 많은 것을 맡기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北韓 代表團과 마주칠 때를 對備해 對應 方案을 미리 準備해둔 이방카 補佐官은 閉會式 때 天安艦 爆沈의 主犯으로 알려진 김영철 北韓 統一戰線部長 近處에 앉았으나 눈길도 마주치지 않았다. 그는 인터뷰에서 “韓國 國民의 눈앞에서 親善을 圖謀하는 日課 수많은 사람을 죽인 男子(김영철 指稱) 바로 옆에 앉아 있기도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均衡을 이루는 것은 決코 簡單치 않았다”고 當時 狀況을 說明했다.

WP에 따르면 이방카 補佐官은 平昌 올림픽 閉會式 參席次 美 政府 代表團을 이끌고 訪韓하기 前 白堊館 國家安保會議(NSC) 關係者들에게 北核 危機에 對한 情報뿐 아니라 文在寅 大統領과 夫人 金正淑 女史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等의 質問을 퍼부었다. 韓國으로 向하는 機內에선 關聯 報告書도 몇 時間 동안 精讀했다. 靑瓦臺에서 ‘비빔밥 晩餐’을 가졌을 때 이방카 補佐官이 케이팝 이야기를 꺼내며 金 女史와 수다를 즐길 수 있었던 것도 이 같은 準備 德이었다는 것이다. 代表團 一員으로 함께 訪韓했던 세라 허커비 샌더스 白堊館 代辯人은 “이방카 補佐官은 晩餐 對話를 100% 이끌었다. 이방카 補佐官은 금세 大統領과 좋은 關係를 이뤘고, 大統領 夫人과도 좋은 케미스트리(呼吸)를 보여줬다”고 評價했다.

한기재 記者 record@donga.com
#이방카 #김영철 #北韓 #트럼프 #北美 頂上會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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