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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壓迫해도 中 꿈쩍 안할것” “無對應 一貫하긴 어려워”|동아일보

“壓迫해도 中 꿈쩍 안할것” “無對應 一貫하긴 어려워”

  • 東亞日報
  • 入力 2017年 7月 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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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 共助’ 專門家 意見 엇갈려
“새로운 冷戰體制 惹起 逆風 憂慮”… “中 對北政策 變化 誘導하는 效果”

韓美日 3國 頂上 晩餐會同에서 對(對)中國 壓迫을 위해 ‘三角 共助’를 强化하기로 한 것이 北核 問題 解決에 效力이 있을지에 對해 專門家들은 엇갈린 意見을 냈다.

多數의 專門家는 中國이 韓美日의 要求에 順順히 應하지 않을 거라고 내다봤다. 魏聖洛 前 週 러시아大使는 “微妙한 美中 關係나 사드(THAAD·高高度미사일防禦體系) 配置로 인한 韓中 關係 等을 考慮할 때 北韓의 挑發을 契機로 中國을 壓迫하기는 어려운 時點”이라고 診斷했다.

美國 主導의 對中 壓迫이 오히려 東北亞 情勢를 梗塞시킬 수 있다는 指摘도 있다. 문정인 大統領統一外交安保特報는 6日 韓美클럽 세미나에서 “韓美日 3國 共助體制는 北­中­러 體制를 낳는 等 새로운 冷戰構圖를 惹起할 수 있다”고 主張했다. 박병광 國家安保戰略硏究院 東北亞硏究室長은 “中國은 北韓의 挑發을 韓美에 對한 레버리지(協商을 이끄는 지렛대)로 最大限 活用하려 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反面 정종욱 前 駐中大使는 “露骨的인 美國의 不滿 表示에 시진핑(習近平) 中國 國家主席이 繼續 無對應으로 一貫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韓日까지 共助해 壓迫 메시지를 던졌으니 시 主席이 對北 制裁 裝置를 만지작거릴 수 있다”고 말했다. 韓美日 三角 共助가 中國의 對北 政策 變化를 誘導하는 動力이 될 수 있다는 觀測이다. 권영세 前 駐中大使 亦是 “中國도 苦悶이 깊어진 건 事實”이라고 했다. 다만 “當場 中國이 對北 制裁에 積極 同參할 것이라고 期待하긴 힘들다”고 分析했다.

신진우 niceshin@donga.com·신나리 記者
#中國 #韓美日 頂上會談 #3角 共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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