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明博前大統領 새누리黨脫黨에 더불어民主黨 “李明박槿惠同時彈劾”

東亞닷컴
入力 2017年 1月 2日 09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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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民主黨은 李明博前大統領이 1日 새누리당 脫黨意思를 밝힌 데 對해 責任을 回避하지 말라고 指摘했다.

더불어民主黨 박경미 代辯人은 2日懸案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政權의 一角을 이루었던 사람으로서 慇懃슬쩍 自身의 責任을 回避하려는 것 같은데, 結局 그 責任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脫黨으로 旣存 이미지를 刷新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朴代辯人은 “촛불民心은 反則과 特權의 壁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大韓民國을 바라는 國民의 熱望으로, 國民이 淸算을 要求하는 낡은 積弊는 이명박 政權이 만들어놓은 것도 많다는 點에서, 李明박槿惠政權에 對한 同時彈劾이었다”며 李明博前大統領政權의 過誤와 責任을 强調했다.

또한 "最近親李系人士들이 반기문 前 유엔 事務總長의 大選組織을 支援하고 있다는 證言이 나오는데, 이 前大統領은 헛된 欲心을 버리고 自身의 過去를 反省하며 自重하길 바란다"고 李明博前大統領의 行步를 牽制했다.

한便 국민의당 朴趾源前院內代表는 李明博前大統領의 脫黨에 對해 “박근혜 大統領의 票를 갖고 무슨 政治가 되겠는가. 이미 새누리黨은 무너지기 始作했고, 무너진다”며 “過去 우리 政治史에서 親朴과 親李沒落의 過程을 보지 않았느냐. 親朴의 새누리黨이 그렇게 沒落의 길로 가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은향 東亞닷컴 修習記者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