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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의 嘲弄 “더~불어 터진 민주당”|東亞日報

安의 嘲弄 “더~불어 터진 민주당”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12月 3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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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圈 分裂 加速]새政治聯 바뀐 黨名 비꼬아
脫黨後 이틀에 한番꼴 言論 接觸… 一角 “共同創業主의 自己否定”

“트위터에서 ‘더∼불어∼ 터진∼ 民主黨’이라고도 하더라.”

新黨을 推進 中인 안철수 議員은 28日 ‘새정치민주연합’이 ‘더불어民主黨’으로 黨名을 바꾼 것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이날 記者들과 映畫 ‘內部者들’을 觀覽한 뒤 晩餐을 하던 자리에서다. 더民主黨 黨名을 두고 패러디가 많다고 하자 安 議員은 “안철수없당”이라고 答하기도 했다. 더民主黨이 ‘새政治’라는 自身의 痕跡까지 없앤 것에 對한 冷笑的인 反應이다. 하지만 지난해 3月 민주당과 合當해 共同代表까지 맡았던 그가 親庭의 새 이름을 嘲弄하는 듯한 發言을 한 것은 지나치다는 指摘도 나온다.

安 議員은 29日 記者團 午餐에서도 “새정연(새정치연합)에서 代表로 있을 때 人材 풀을 調査해봤더니 經濟, 情報技術(IT), 外交 專門家 等 3個 分野의 人材가 없었다”며 “그런 政黨의 受權 可能性을 누가 믿겠느냐”고 批判했다. 13日 脫黨한 뒤 새정치연합을 ‘새정연’이라고 부른 理由에 對해선 “第3者 立場에서 客觀化하려고 했다”며 不便한 속내를 드러냈다. ‘새政治’라는 單語를 言及하면 感情 移入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安 議員은 來年 總選 勝利에 對한 剛한 意志를 보였다. 이날 午餐에선 “(乾杯辭는) ‘소나기’로 하겠다”며 “所重한 나눔의 機會를 爲해서”라고 說明했다. 前날 晩餐에서도 乾杯辭로 ‘李記者’(이런 機會 자주 갖자) ‘兒子兒子’(아주 자주 아주 자주)를 외쳤다.

安 議員은 新黨의 成功을 위해 旣得權을 主張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내비쳤다. 來年 總選 出馬 地域區와 關聯해 “創黨이 되면 (新黨) 모두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現 地域區인 서울 노원丙을 固守하겠다는 旣存 方針에서 釜山 等 다른 地域 出馬 可能性까지 열어둔 것이다.

過去 안철수연구소 代表 時節 廣告 撮影을 하며 무지개 色으로 머리카락을 染色한 逸話를 두고는 “組織의 리더라면 組織을 위해 모든 資源을 쓸 수 있어야 한다”며 “그렇게 해서 열 倍 以上의 廣告 效果를 봤다”고 說明했다.

安 議員은 脫黨 後 言論과의 接觸도 늘리고 있다. 이틀에 한 番꼴이다. 新黨의 基調를 發表한 27日부터는 사흘 連續 記者들과 만났다.

安 議員은 前날 동교동系의 座長인 권노갑 더民主黨 常任顧問과 만나 新黨의 方向과 向後 行步에 對해 論議했다. 脫黨이 臨迫한 동교동系의 支援을 받아 김대중(DJ) 前 大統領을 잇는 湖南의 赤字가 되려는 것이라는 解釋도 나온다.

황형준 constant25@donga.com·차길호 記者
#더불어民主黨 #새政治民主聯合 #안철수 新黨 #安哲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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