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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中 北모란봉악단 電擊撤收]리허설 한番 하고 첫 海外公演 물거품|東亞日報

[訪中 北모란봉악단 電擊撤收]리허설 한番 하고 첫 海外公演 물거품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12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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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악단 베이징에서의 55時間



北韓 모란봉악단은 베이징 滯留 55時間 37分(2泊 3日) 동안 中國 韓國은 勿論이고 外信의 集中的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團員들은 줄곧 밝은 表情으로 記者들에게 “公演을 꼭 보러 오라”며 상냥한 말씨로 인터뷰에 應했다.

이들은 11日 午後에는 公演을 할 國家對棘菀에서 첫 리허설을 하는 等 순조롭게 公演 準備를 했다. 이들의 리허설 場面은 一部 言論을 통해 公開되기도 했다. 모란봉악단 團員들이 묵었던 민쭈(民族)호텔 1層에는 記者들이 陣을 쳤다. 特히 金正恩 勞動黨 第1祕書의 ‘옛 愛人’ ‘첫사랑’으로도 알려진 團長 玄松月에게 耳目이 集中됐다.

이番 公演은 一般人들에게 票를 팔지 않고 中國의 黨政軍 主要 人士들에게만 共産黨 對外連絡部와 文化部가 票를 配分해 招請하는 形式이었다. 티켓 앞面에는 ‘贈呈票이니 남에게 讓渡하지 말라’고 적혀 있었으나 一部는 暗票로 販賣됐다. 公演을 보려는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暗票 價格이 1萬5000위안(藥 271萬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모란봉악단 團員들이 12日 午後 7時 30分으로 豫定된 公演을 3時間餘 앞두고 午後 4時 7分 고려항공 便으로 北韓으로 돌아가면서 期待는 失望으로 바뀌었다. 公演 始作을 기다리던 中國 觀客들은 “巨額을 주고 票를 샀는데 이럴 수 있느냐”며 憤痛을 터뜨렸다.

모란봉악단 團員들로서는 2012年 7月 金正恩의 特別 指示로 創團된 以後 첫 海外 公演이었지만 제대로 舞臺에 서보지도 못하고 霧散됐다. 한 自由評論家는 인터넷에 “功勳國家合唱團과 모란봉악단은 北韓의 ‘國寶級’이라고 하더니 亦是나 쉽게 그들의 公演을 볼 수는 없는 模樣”이라고 꼬집었다.

베이징=구자룡 特派員 bonhong@donga.com
#北韓 #中國 #모란봉악단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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