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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찬의 SNS 民心]野黨發 ‘SNS 場外鬪爭’ 國民은 싸늘|東亞日報

[유승찬의 SNS 民心]野黨發 ‘SNS 場外鬪爭’ 國民은 싸늘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12月 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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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찬 스토리닷 대표
유승찬 스토리닷 代表
“弄談으로 하면, 普通 남들이 이야기해도 本人 입으로 얘기할 땐 自己 이름(문재인 代表)을 第一 뒤에 넣어야 하지 않나. 그 생각부터 먼저 들었다.”

11月 30日 ‘文安朴’과 ‘안박문’의 差異를 言及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議員의 뼈 있는 弄談이 트위터를 달궜다. 文 代表에 對한 不信의 强度를 斟酌하게 하는 대목이다. 弄談처럼 들리지도 않았고 安 議員 自身도 弄談이 아니라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安熙正 忠南知事가 “全黨大會 議決을 뛰어넘을 權威는 그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았다. 萬若 試圖한다면 그것을 우리는 쿠데타라고 한다”고 말한 것에 對한 反駁이기도 했다.

安 議員이 文 代表의 이른바 ‘文安朴 連帶’를 拒否하고 革新全黨大會 開催를 主張하면서 새정치연합의 破局 危機가 더 깊어졌다. 總選을 앞두고 豫見됐던 主導權 싸움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內訌 局面으로 접어든 것이다. 革新委員을 지낸 曺國 서울大 敎授는 “문재인이 再選出돼도 黨이 갈라진다. 내려갈 사람은 내려가야 하고, 올려야 할 사람은 올려야 하고, 떠날 사람은 떠나야 하고, 싸울 사람과는 싸워야 한다”며 安 議員의 行步를 剛하게 批判했다. 한 新聞이 트위터에 ‘革新全黨大會 逆提案’에 對한 設問調査를 했다. 贊成이 18%, 反對가 82%였다. 이 같은 結果는 革新全黨大會 同意가 43.6%, 文安朴 連帶 同意가 25.1%라는 來日新聞 定例 輿論調査 結果와 正反對다.

實際로 지난 한 週 동안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미디어는 安 議員에게 不利한 기울어진 運動場이나 다름없었다.

@jsch****는 (오늘의 定價 消息) 安哲秀: 문재인 代表 辭退하고 公薦權 내놔라, 安熙正: 安哲秀의 行爲는 쿠데타다, 朴元淳: 난 잘 모르겠다, 文在寅: 12月 5日 宗敎人과 함께 平和示威 監視하겠다”고 描寫해 100餘 會議 리트윗을 記錄했다. 陳重權 東洋大 敎授는 “문재인의 三顧草廬, 安哲秀의 拒否, 이젠 화낼 氣分도 안 난다”고 一喝해 500回가 넘는 呼應을 얻었다. 새정치연합 김기식 議員은 “안철수 議員의 提案은 결론적으로 朴元淳 市長에게 빠지라는 이야기고, 문재인 代表에겐 이참에 全黨大會 해서 勝負를 내자는 건데 大選은 2年 뒤인데 이렇게 早期에 결판내자는 理由를 도무지 理解할 수가 없다”고 했다.

리트윗을 많이 올린 이슈트위터 100個 가운데 安 議員을 擁護하는 글은 한 件이었다. @bulk****는 “盧英敏 被監機關에 冊 强賣, 文喜相 就業請託, 尹厚德 就業請託, 辛基南 로스쿨 壓力, 김창호 不法政治資金 收受 等을 보면, 왜 文 代表가 안 議員의 낡은 進步 淸算 等 革新 要求에 제대로 答을 못하는지 理由를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리트윗 수는 77回에 그쳤다.

11月 26日부터 1週日 동안 트위터, 블로그 等 소셜미디어에서 문재인, 안철수를 言及한 文書는 모두 15萬2990件이 檢索됐다. 11月 29日 2萬9948件을 記錄했고 30日엔 3萬5381件, 12月 1日엔 3萬3466件을 올려 野黨 分裂에 對한 깊은 憂慮를 反映했다. 通常 하루 3萬 件 程度면 거의 모든 言論의 톱뉴스를 裝飾한다. 肯·否定 聯關語엔 拒否, 批判, 새로운, 좋다, 나쁘다 等이 올랐고, 否定語 分布가 55.9%로 肯定어 分布 22.6%를 크게 앞질렀다.

@sept****는 “安哲秀는 고비고비마다 뜸을 들이다가 가장 나쁜 選擇을 한다. 論理 그 自體를 相對하는 일은 많이 해보았지만 사람을 相對로 일한 經驗이 없기 때문일까”라는 글을 올려 700餘 會議 리트윗을 記錄했다.

문재인, 安哲秀와 함께 言及된 全體 聯關語의 壓倒的 1位는 黨代表가 차지해 이番 論難이 總選을 앞둔 黨權 鬪爭임을 反映했다. 全黨大會, 總選, 國民, 革新이 그 뒤를 이었다. 6位는 野黨이 차지해 總選을 앞둔 支持者들의 不安感을 反映했고 ‘文安朴’ 連帶 當事者인 朴元淳 市長이 뒤를 이었다. 8位부터는 박근혜, 大選, 千正培가 차지했다.

野黨의 黨權 葛藤을 보는 國民의 視線은 아주 싸늘하다. 문재인, 안철수를 言及한 글 가운데 리트윗 1000回를 넘는 글이 없다. 支持者들의 相對 헐뜯기 聲討場이 돼버린 ‘SNS 場外鬪爭’에 市民들의 政治 無關心만 눈 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사즉생’의 覺悟 없이 이 危機를 突破할 길은 없어 보인다. 누가 먼저 ‘過度한 獻身’으로 國民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破局 直前의 野黨을 지켜보는 國民의 눈은 매섭기만 하다.

유승찬 스토리닷 代表
#野黨 #文在寅 #安哲秀 #國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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