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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長 補選 D-14]與 “朴元淳 天安艦 水葬發言 北에 免罪符”|東亞日報

[서울市長 補選 D-14]與 “朴元淳 天安艦 水葬發言 北에 免罪符”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10月 1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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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에 責任 轉嫁 北과 다를바 없어”… 朴側 “舊時代 色깔論”
遺族들 “政治的 利用 말라”

10·26 서울市長 補闕選擧가 初盤부터 네거티브 前으로 흐르면서 無所屬 박원순 候補의 對北觀이 選擧 爭點으로 浮上했다.

한나라당이 朴 候補가 10日 관훈클럽 討論에서 天安艦 事件에 對해 “이 政府 들어 北韓을 刺戟해 抑鬱한 將兵들이 水葬됐다”고 發言한 것을 問題 삼은 것이다.

車明進 議員은 11日 國會 政治分野 對政府質問에서 “北韓의 挑發에 免罪符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그런 말을 함부로 할 수 없다”고 批判했다. 車 議員은 “朴 候補는 大韓民國 體制 顚覆을 行動綱領으로 삼는 者들을 擁護하고 함께 行動하고 있다”고 主張했다. 金起炫 代辯人은 論評에서 “모든 責任을 우리 政府로 돌리는 北韓의 行態와 다를 바가 없는 것”이라며 “天安艦 犧牲 將兵들의 高貴한 죽음을 욕되게 한 朴 候補는 卽刻 遺家族 앞에 謝罪하라”고 要求했다.

이에 민주당과 朴 候補 側은 한나라당 攻勢를 ‘舊時代的 色깔論’이라고 反駁했다.

天安艦 犧牲 將兵들의 遺族들은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죽음을 政治的으로 利用하지 말아 달라”고 當付했다.

고 문규석 元士의 어머니 유의자 氏는 “親舊한테 電話가 와서 朴 候補者의 發言 內容을 들었는데 그 瞬間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며 “아직 아들 携帶電話 番號도 못 지우고 있고, 한 番 불러보고 싶어도 못 부르는 아들인데 政治人들은 너무 쉽게 天安艦 얘기를 꺼내고 있다”고 말했다.

一部 遺族은 北韓의 立場을 斗頓하는 듯한 朴 候補者의 主張에 對해 “마음에 깊은 傷處를 주는 輕率한 發言이었다”고 批判했다. 고 나현민 上兵의 아버지 나재봉 氏는 “朴 候補의 얘기가 北韓의 主張과 뭐가 다르냐. 無辜한 젊은이 數十 名의 목숨을 빼앗아 家族의 가슴에 大못을 박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市長 候補로 나올 程度의 指導者라면 最小限 犧牲者 家族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고 審迎賓 中士의 아버지 심대일 氏도 “仔細한 內容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말을 그리 함부로 할 수가 있느냐”며 “遺族에게 正式으로 謝過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興奮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헌 記者 ddr@donga.com  
신광영 記者 n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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