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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아 議員 “北 가서 議員하라”…與野 ‘色깔論’|東亞日報

박영아 議員 “北 가서 議員하라”…與野 ‘色깔論’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9月 22日 12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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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由民主主義' 用語復元 問題로 敎科位 國監 跛行

歷史敎科書의 '民主主義'란 用語를 '自由民主主義'로 變更한 政府의 措置를 놓고 葛藤을 빚어온 與野가 22日 正面 衝突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代表가 이 같은 措置에 反撥하는 野黨 議員들을 向해 "大韓民國 憲法을 正面으로 否定하는 處事"라고 批判하자 民主黨은 "野黨 議員들에 對한 名譽毁損"이라며 謝過를 要求하고 나섰다.

國會 敎育科學技術委의 國政監査는 "北韓에 가서 議員하라"는 한나라黨 박영아 議員의 發言을 理由로 민주당, 민주노동당, 自由先進黨 等 野黨 議員들이 `國監 中止'를 宣言하면서 跛行으로 얼룩졌다.

10·26 再補選을 앞둔 時點에서 불붙은 與野 `色깔攻防'의 電線(戰線)李 選擧政局 속에서 支持層 結集 等을 겨냥해 擴大될지 注目된다.

洪準杓 代表는 이날 黨 最高委員會議에서 "自由民主主義라는 用語를 敎科書에 登載시키겠다고 發表한 것을 두고 一部 史學者와 國會 敎科位 民主黨 議員들이 反撥하는 것은 大韓民國 憲法을 正面으로 否定하는 處事"라고 批判했다.

그러자 민주당 金裕貞 院內代辯人은 午後 國會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歷史敎科課程 改正이 民主主義의 核心인 節次的 正當性을 缺如했다는 것을 指摘한 民主黨 議員들을 憲法 不正 行爲者로 몰아가는 洪 代表의 發言을 强力히 糾彈한다"며 "洪 代表의 卽刻的인 謝過를 要求한다"고 밝혔다.

國會 敎科위의 敎育科學技術部 國監은 午前 10時 이 問題를 둘러싼 與野間 論爭으로 始作됐다가 高聲이 오가는 險惡한 雰圍氣 속에서 1時間 만에 停會했다.

한나라黨 敎科委員인 박영아 議員이 지난 19日 國監에서 "自由民主主義를 否定하는 議員이 있다면 北韓에 가서 議員하라"고 한 發言을 놓고 野黨 議員들이 一齊히 "時代錯誤的 色깔論", "매카시즘的 잣대를 들이댄 것"이라며 들고 일어났기 때문이다.

敎科위의 민주당, 自由先進黨, 民主勞動黨 議員들은 午後 國會에서 記者會見을 갖고 "(朴 議員 發言에 對한) 謝過와 速記錄 削除 等의 要求를 받아들이지 않는 限 常任위를 進行할 수 없다"고 國監 中止를 宣言했다.

特히 민주당 幹事인 안민석 議員은 聯合뉴스와의 通話에서 "洪準杓 代表가 野黨을 攻擊한 狀況에서 이 問題는 常任委 次元을 넘어섰다"며 "洪 代表가 謝過해야 來日 國監에 參與하겠다"고 말했다.

敎科위의 한나라당 議員들은 잇따라 가진 記者會見에서 民主黨이 23日 서울市敎育廳 國監에서 候補買收 嫌疑로 拘束起訴된 곽노현 서울市敎育監 問題로 論難이 일 것을 憂慮해 意圖的으로 跛行을 助長했다고 批判했다.

幹事인 西廂記 議員은 "어떻게든 正常的 國監을 하기 위해 野黨의 要求를 다 들어주겠다고 約束했는데도 끝까지 오늘 國監을 跛行으로 몰고 갔다"고 말했다.

같은 黨 權泳臻 議員은 "郭 敎育監 候補買收 疑惑의 眞實을 밝히는 것을 막기 위해 來日 國監을 意圖的으로 跛行시키려는 組織的인 挑發"이라고 主張했다.

민주당 等 野黨 議員들이 23日 서울市敎育廳 國監에 不參하겠다는 意思를 밝히고 있어 爬行할 可能性이 높은 것으로 觀測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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