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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權위, 北人權改善 積極 나선다|동아일보

人權위, 北人權改善 積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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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10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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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철 委員長 “世界人權宣言文 北發送 유엔決議案 推進”

國家人權委員會는 유엔이 北韓 人權 改善을 위해 ‘世界人權宣言文’을 北韓에 보내는 決議案을 採擇할 수 있도록 우리 政府가 유엔 側에 發議해줄 것을 要請하기로 했다. 현병철 人權委員長(寫眞)은 이 같은 內容의 報告書를 25日 서울 中區 무교동 人權위에서 非公開로 進行한 全員委員會 會議에서 委員들에게 提出했다.

玄 委員長은 25日 동아일보 記者와 만나 “그동안 北韓 人權 問題에 消極的이라는 指摘이 있었지만 앞으로 人權은 政治 問題를 떠나 衣食住 같은 人間으로서 누려야 할 最小限의 生存權과 關聯된 만큼 國內外에서 輿論을 喚起할 必要가 있다”며 “곧 外交通商部에 關聯 公文을 發送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玄 委員長은 “閉鎖된 北韓 社會의 人權 改善을 위해 西方社會 等 바깥世上의 情報를 北韓 內部로 알려 北韓 住民 스스로 基本的인 人權에 눈뜨게 해야 한다”며 “世界人權宣言文 한글 飜譯本을 北韓에 보내면 長期的으로 人權 改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玄 委員長은 “옛 蘇聯 때도 西方國家들이 蘇聯 住民의 人權 改善을 위해 유엔 次元에서 世界人權宣言文 發送을 決議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世界人權宣言文 發送 아이디어는 人權委가 지난달 8日 美國 워싱턴에서 開催한 ‘北韓人權 國際 심포지엄’에서 나왔다. 非公開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 參席者들은 北韓住民들이 스스로 人權意識을 키울 수 있는 契機를 만들어 주기 위한 方案의 하나로 世界人權宣言文을 北韓에 보내는 方案에 積極 同調했다는 것이다. 심포지엄에는 現 委員長 外에 한스요아힘 好그레페 美 下院 人權局長, 피츠 패트릭 美 國務部 副次官補, 홍성필 延世大 敎授 等 北韓 人權問題에 精通한 討論者 8名이 參席했다.

玄 委員長은 9日 潘基文 유엔 事務總長을 面談한 자리에서 유엔 次元의 決議文 採擇과 함께 北韓 內 人權機構 設立의 必要性 等 심포지엄에 나온 北韓人權 改善方案을 說明했다. 人權위 關係者는 “飯 總長은 韓國 政府가 유엔에 北韓 人權과 關聯한 發議를 할 境遇 積極 反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傳했다.

이 밖에 人權委는 移住勞動者 人權, 企業 內 人權 等 다양한 人權 問題를 國際機構와 共助해 積極的으로 풀어간다는 方針이다. 7日 스코틀랜드에서 開催된 ‘國家人權機構 國際調停委員會(ICC) 年例會議’에서도 移住勞動者 人權 및 企業 內 人權問題를 各國과의 協力을 통해 對應한다는 方針을 세웠다.

장관석 記者 j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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