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 中央特區開發指導總局은 10日 南北 間의 開城工團 實務會談이 決裂 危機에 處해 있다며 南側이 向後 會談에 誠實히 應하지 않을 境遇 “이미 闡明한대로 우리의 決心대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警告했다고 北韓 言論媒體들이 報道했다.

中央特區開發指導總局은 이날 代辯人 談話에서 “(네 次例의 會談 結果) 우리는 南側 當局이 우리의 雅量과 誠意를 冒瀆하면서 挑戰的으로 나오는 條件에서 開城工業地區 實務接觸을 통해 協商의 方法으로 果然 問題를 解決할 수 있겠는가 하는 疑懼心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談話는 “南側이 처음부터 달가워하지 않으면서 마지못해 開城會談에 나서 제4차 會談에서 마침내 對決的 本性을 드러냈다”고 非難했다.

이유종 記者 p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