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식 副代辯人은 21日 論評을 통해 이 같은 朴 代表의 注文은 “政治的인 理由 以前에 人間的으로도 容納할 수 없는 言辭”라고 聲討했다.

그는 “萬若 사람들이 朴 代表가 누구의 딸인지 몰랐다면 △國會議員 當選이 可能했을까? △初選 國會議員이면서 黨의 副總裁가 될 수 있었을까? △總裁가 맘에 안 든다고 脫黨하고 혼자 黨을 만들었는데, 한나라당에서 2億원이나 주면서 다시 入黨하라고 할 理가 있을까? △只今 한나라당 代表일 수 있을까?”라고 反問했다.

그는 “아무리 政治的인 理由가 크다 해도 先親께 不利하게 보이는 事實이 나오자마자 누구의 딸인지 잊어달라고 하는 것은 듣고 있기 조차 속이 거북하다”며 “機會主義의 極端”이라고 몰아붙였다.

한便 朴 代表는 하루 全 常任運營委員會에서 韓日協定 外交文書, 문세광 事件 關聯 文書 等 朴正熙 前 大統領 執權時代의 ‘過去事’關聯 文件이 잇따라 公開되고 있는데 對해 “저를 잊어버리고 박근혜가 누구의 딸이라는 것을 잊어 달라”고 말했다고 田麗玉 代辯人이 傳했다.

박해식 東亞닷컴記者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