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統領民政首席祕書官室은 이달 中旬 이 같은 事實을 自體 調査해 지난주 懲戒위를 열어 ‘公職者로서 不適切한 行動을 했다’는 理由로 정명채(鄭明采) 農漁村對策 TF 팀長, 박태주(朴泰註) 勞動改革 TF 팀長, 이춘희(李春熙) 新行政首都 TF 팀長, 조재희(趙在喜) 政策管理祕書官 等 9名에 對해 嚴重 注意 措置했다고 윤태영(尹太瀛) 靑瓦臺 代辯人이 24日 밝혔다.

6日의 새만금 現場 視察은 정명채 팀長이 推進했으며 이들은 하루 前날인 5日 이정우(李廷雨) 大統領政策室長에게 現場 視察을 가겠다고 報告하고 버스로 새만금 現場에 到着해 農業基盤公社가 提供한 消防헬기를 세 次例 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室長에게 事前 報告하는 過程에서 이들은 家族과 함께 간다는 事實은 報告하지 않았던 것으로 傳해졌다. 民情首席室 調査 結果 이들은 現場에 夫人과 子女 等 家族 12名을 데리고 갔으나 헬기에 타고 現場을 視察할 때는 職員 夫人 5名이 함께 탔던 것으로 確認됐다.

尹 代辯人은 “靑瓦臺 職員 11名 중 정명채 팀長, 조재희 祕書官, 行政官 1名 等 3名은 家族을 데리고 가지 않았으나 共同責任을 물어 懲戒措置했다”며 “農漁村對策 TF 所屬 職員 2名은 單純한 案內 役割만 맡았기 때문에 懲戒對象에서 除外했다”고 說明했다.

이날 視察에 參與했던 한 關係者는 “當初에는 6日이 顯忠日로 休日이어서 史跡으로 家族들과 함께 現場을 둘러보려 했다”며 “이정우 政策室長에게 報告를 해 公的인 訪問이 됐고 一部는 家族 同伴을 取消했으나 一部는 갑자기 取消하기가 어려워 함께 갔다”고 말했다.

靑瓦臺는 이 같은 事實을 公開하지 않았으나 한 放送社가 이를 取材하자 24日 저녁 發表했다.

金正薰記者 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