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은 15日 金剛山에서 鐵道·道路 連結을 위한 3次 實務接觸을 갖고 開城工團 臨時道路 區間과 通行 方法, 工事에 必要한 資材裝備 支援問題 等에 對해 論議했다.
南側 代表團長인 조명균(趙明均) 統一部 交流協力局長은 이날 束草港 出港에 앞서 “이番 實務接觸에서는 車輛通行合意書를 妥結하고 列車通行合意書에 對해 論議할 豫定”이라고 밝히고 “南北 交流協力과 對話는 繼續 推進해 나간다는 것이 政府의 方針”이라고 强調했다. 한便 京義線 및 동해선 鐵道·道路 連結을 위한 非武裝地帶(DMZ)內 南北管理區域의 地雷除去 作業이 14日 京義線 南側 區間과 京義線 北側 道路區間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났다. 南北 軍 當局이 9月17日 軍事保障合意書에 署名 交換하고 東西 兩쪽에서 地雷除去 作業에 着手한 지 3個月만이다. 金剛山 陸路 觀光을 위한 동해선 臨時道路는 이보다 앞선 12日 完工됐다.
또 南北은 15日 金剛山에서 赤十字 實務接觸을 갖고 離散家族 面會所 設置 等 懸案을 論議했다.
南北은 17日까지 進行되는 이番 實務接觸에서 離散家族 面會所 設置 外에도 面會所 設置 前 離散家族 相逢 定例化, 6·25 행방불명자들의 生死 및 住所 確認 問題 等을 本格 論議할 豫定이다.
南側 首席代表인 이병웅(李柄雄) 大韓赤十字社 總裁特報는 15日 束草港 出發에 앞서 “北韓 核 問題가 南北間 平和를 威脅하는 事案이고 人道的인 事案의 解決에 도움이 안된다는 點을 指摘하겠다”고 밝혔다.
성동기記者 esprit@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