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夕 民心을 잡아라.”
2000萬名 以上이 大移動하는 秋夕을 앞두고 政治權이 國民의 關心이 自身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쏠리도록 하기 위한 이슈 先占 競爭을 벌이고 있다.
▼“DJ 4父子 豪華邸宅 浮刻”▼
▽한나라당〓배용수(裵庸壽) 副代辯人은 16日 午後 緊急 브리핑에서 “민주당 천용택(千容宅) 議員이 그동안 이회창(李會昌) 大統領候補에게 不利한 陳述을 해온 關係者 10名 안팎이 參與하는 記者會見을 推進 中이라는 諜報를 入手했다”며 “秋夕을 겨냥한 典型的인 ‘치고 빠지기식’ 手法”이라고 主張했다.
한나라당이 이처럼 記者會見說을 먼저 흘린 것은 萬若의 狀況에 對備한 김빼기인 셈이다.
한나라당은 또 김대중(金大中) 大統領 네 富者(父子)의 豪華 邸宅問題에 焦點을 맞춰 金 大統領의 失政(失政)을 爭點化하고, 屛風 攻防의 震源地인 김대업(金大業)氏의 各種 前科記錄과 私生活 問題를 集中 浮刻시킨다는 計劃도 갖고 있다.
▼親盧-反盧 新黨 機先雜技▼
▽민주당〓노무현(盧武鉉) 大統領候補는 黨內 비노(非盧) 反盧(反盧) 勢力의 反撥에도 不拘하고 18日 大選 選對委 出帆을 强行할 計劃이다. 盧 候補는 選對委를 出帆시키면서 “大選 法定 選擧費用을 지키는 ‘돈 안 쓰는 選擧’를 하는 等 나의 選擧運動 自體가 政黨과 政治 改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對國民 메시지를 發表할 것으로 알려졌다.
選對委에는 黨 안팎의 改革的 人士가 大擧 參與하고, 湖南 出身이 折半을 넘지 않도록 構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 30代 젊은층과 嶺南地域 民心을 意識한 것.
反面 黨內 非盧 反盧 勢力은 統合新黨 推進에 速度를 내며 盧 候補에게 正面으로 맞서고 있다.
▽鄭夢準과 李漢東〓정몽준(鄭夢準) 議員은 17日 出馬宣言에서 ‘超政派的 大統領’을 내세워 自身의 出馬宣言을 秋夕 連休의 最大 話題로 만든다는 計劃이다. 그는 特히 秋夕連休 直前인 19日 밤 MBC ‘100分 討論’에 出演해 ‘國民統合’과 ‘政治革命論’을 내세운 自身의 政策 비전을 처음으로 詳細히 說明할 豫定이다.
한便 이한동(李漢東) 前 國務總理가 16日 電擊的으로 大選 出馬 宣言을 한 것은 秋夕 連休 直後로 豫想되는 民主黨 內 脫黨派의 新黨 推進 움직임에 積極 對應하겠다는 意圖가 담겨 있다.
秋夕 以後 大選走者들에 對한 民心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注目된다.
정연욱記者 jyw11@donga.com 父型권기자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