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李漢東) 前 國務總理가 15日 김영삼(金泳三) 최규하(崔圭夏) 前 大統領과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總裁를 잇달아 만났다.
李 前 總理와 JP는 이날 晩餐會同을 가졌다. 두 사람의 會同은 지난해 9月 DJP 共助 崩壞와 함께 이 前 總理가 자민련을 떠난 以後 처음.
자민련의 한 黨職者는 “李 前 總理가 退任 以後 國家元老들을 人事次 豫防하는 次元이었다”며 擴大解釋을 警戒했다.
자민련 內에서는 이 前 總理의 黨 復歸를 점치는 視角도 없지 않으나 아직은 流動的이라는 視角이 더 많다. 8·8 再·補選 以後에나 李 前 總理가 政治的 選擇을 할 것이라는 게 大體的인 觀測이다.
이에 앞서 이 前 總理는 이날 午後 김영삼 前 大統領의 상도동 自宅을 訪問, 30分間 對話를 나눴다. 두 사람은 取材陣과 隨行員들을 물리치고 非公開로 20分 동안 密談을 나누기도 했다. 李 前總理는 面談 直後 “便安한 마음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으나 政治的인 얘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李 前 總理는 또 이날 午前 박관용(朴寬用) 國會議長, 김태식(金台植) 조부영(趙富英) 副議長을 豫防했다. 16日에는 佛敎와 天主敎 等 宗敎界 人士들을 만날 豫定이다.
박성원記者 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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