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防部는 4日 6·29 西海交戰 當時 우리 海軍 哨戒艦들이 逃走하는 北韓 警備艇을 끝까지 追擊하지 않은 것은 北韓의 艦隊艦 미사일 攻擊 威脅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黃義敦(黃義敦) 國防部 代辯人은 “交戰 現場에 接近한 哨戒艦 2隻이 北韓의 사곶 海軍基地에 碇泊 中이던 誘導彈艇에 裝着된 스틱스(STYX) 艦隊艦 미사일의 레이더 作動을 感知했다”며 “哨戒艦들이 全速力으로 警備艇을 쫓아 擊沈시키지 않은 것은 이 미사일의 攻擊으로 인한 擴戰을 憂慮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軍이 强勁對應을 自制한 데는 스틱스 미사일 外에도 北韓 黃海道 海岸에 配置된 실크웜 至大함 미사일(射程 距離 95㎞)과 各種 海岸砲, 8∼9分內 到着 可能한 北韓 空軍力 等의 威脅도 考慮됐다”고 덧붙였다.
한便 한나라당 西海武力挑發 眞相糾明特委는 이날 海軍 2艦隊司令部를 訪問해 現場調査를 벌인 뒤 “2艦隊司令官은 ‘自體 戰力으로 北韓 警備艇을 制壓할 수 있다고 判斷해 隣近의 空軍 飛行機에 標的 打擊 任務를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傳했다.
特委 委員인 박세환(朴世煥) 議員은 “이는 ‘擴戰 可能性을 막기 위해 空軍을 投入하지 않았다’고 한 合參議長의 說明과는 다른 것”이라고 主張했다.
그는 이어 “海軍戰術指揮統制시스템(KNTDS)의 畵面을 통해 交戰 當日 午前 9時20分 以後 交戰地域 狀況을 본 結果 操業限界線을 넘어 操業한 우리 漁船은 한 隻도 없는 것으로 確認됐다”고 말했다.
또 강창희(姜昌熙) 委員長은 “2艦隊司令部는 射擊中止命令을 내릴 때까지 ‘負傷者 5名’이라는 最初 보고 外에 追加 報告를 받지 못했다”며 “司令官은 ‘被害가 큰 줄 알았더라면 北韓 警備艇을 뒤쫓아가서라도 射擊했을 것이다’고 말했다”고 傳했다.
윤상호記者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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