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大統領의 長男인 민주당 金弘壹(金弘一) 議員은 9日 “홍걸(弘傑)이와 최규선(崔圭善)과의 關係를 그렇게 말리려고 했으나 結局 말리지 못했다”며 “아버님도 그 程度인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金 議員은 이날 記者들과 만나 홍걸氏의 近況에 對해 “最近엔 連絡도 안 된다”며 “只今 美國 로스앤젤레스 집에 있지 않고 모텔生活을 하고 있으며 지난달 27日 歸國 前에도 동생은 못 만났고 季嫂氏만 만났다”고 傳했다. 그는 “(季嫂氏에게 들어보니) 洪걸이는 요즘 옷 갈아입으러 가끔 집에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金 議員은 또 “요즘 每日 靑瓦臺로 들어가 아버님을 뵙는다”며 “歸國 前엔 可及的 靑瓦臺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으나 막상 들어가니 便安해 하신다”고 말했다.김 議員은 “아버님이 노벨平和賞을 受賞하고 經濟 살리기와 南北關係 改善에 남긴 業績이 稀釋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런 業績은 評價해달라”고 當付하기도 했다.
그러나 金 議員은 自身의 去就問題에 對해서는 “地域에서 할 일이 많다”고 斷乎한 立場을 보였다. 그는 “오랜만에 歸國해 어제 議員總會에 갔더니 아무도 반가워하지 않는 것 같더라. 世上人心이 다 그런 것 같다”고 虛脫해 했다.
윤영찬記者 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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