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件(辛建) 國家情報院長이 지난달 中旬 國精院 前 職員들에게 政治介入 嚴禁과 政治 中立을 强調하는 書翰을 보낸 것으로 9日 알려졌다. 申 院長이 書信을 보낸 時期는 김대중(金大中) 大統領이 민주당을 脫黨하기 20餘日 前이다.
申 院長은 書信에서 “國精院은 앞으로 누가 大統領이 되어도 繼續 存在해야 하는 國家機關이다”며 “이番 大選에서 全 職員들은 반드시 政治的 中立을 지켜야 한다”고 强調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또 “轉換期를 맞아 國精院 職員으로서 本然의 業務에 充實해야 한다”며 “政治的 中立을 지키지 않거나 政治權에 줄을 대는 職員들은 容納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는 것.
國精院의 한 職員은 “新 院長이 會議席上에서 國精院의 政治的 中立을 强調한 적은 여러 次例 있었지만 이렇게 前 職員 個個人에게 便紙를 보낸 것은 처음이다”며 “매우 斷乎하고 剛한 語調였다”고 傳했다.
國精院은 올해 初 國精院 情報의 外部 流出과 政治權 줄대기를 遮斷하기 위해 退勤하는 職員들을 對象으로 不時 檢問까지 實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찬記者 yyc11@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