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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人物探究]김종국/사랑으로 가슴이 따뜻한 사람|東亞日報

[김대중 人物探究]김종국/사랑으로 가슴이 따뜻한 사람

  • 入力 1997年 7月 24日 20時 00分


내가 일하고 있는 聖堂의 「四目會」 顧問으로 10餘年間 本黨일을 함께 해주는 金大中(金大中)總裁의 가슴과 얼굴에는 恒常 未來에 對한 希望이 가득하다. 金總裁는 地方나들이나 外遊할 때를 除外하고는 언제나 週日 午前11時 미사에 正確히 나온다. 또한 多方面에 걸쳐 知識이 豐富하여 모든 이를 놀라게 한다. 그래서 언젠가 내가 『그 工夫는 언제 하셨습니까』라고 물은 적이 있다. 그는 『監獄에 가보십시오』라고 뜻밖의 答辯을 했다. 願치 않는 監獄이라는 道場(道場)에서 攄得한 學徒(學徒)라는 뜻인가. 나는 서울 영등포驛 앞에서 4年前부터 「토마스의 집」이라는 行旅者 給食所를 運營하고 있다. 金總裁는 처음부터 只今까지 큰 힘이 돼 주셨다. 金總裁는 우리社會의 疏外階層, 不遇한 이웃에게 손을 내밀 줄 아는 따스한 사람이다. 그가 때때로 되풀이하는 말이 自身의 面貌를 適切하게 보여준다. 『自由가 들꽃처럼 滿發하고 正義가 江물처럼 넘쳐흐르고 平和가 무지개처럼 피어나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 金總裁의 洗禮名은 「토머스 모어」다. 토머스 모어는 理想的인 國家인 「유토피아」라는 作品을 쓴 사람이다. 「유토피아」에서는 財産과 財物이 共同所有이며 가난한 사람이 없다. 그러나 게으름은 罪가 되고 하루 6時間 以上 일을 해야 한다. 肉體와 健康은 祝福이고 病은 罪가 되며 餘暇는 高尙한 趣味로 보낸다. 成人 토머스 모어처럼 金總裁가 만들어나갈 유토피아는 果然 어떤 것일까. 김종국 <서교동성당 주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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