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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競選日程 早期可視化 안팎]內閣制强風에「경선 逆風」|東亞日報

[與 競選日程 早期可視化 안팎]內閣制强風에「경선 逆風」

  • 入力 1997年 4月 1日 19時 51分


[임채청記者] 신한국당이 大統領候補競選日程을 早速히 可視化하기로 한 것과 大選候補를 早期可視化하는 것은 別個의 問題다. 競選日程을 可視化하는 것만으로도 最近 動搖하는 黨雰圍氣를 相當히 진정시킬 수 있다는 게 黨指導部의 視角이다. 黨指導部는 特히 競選日程 可視化로 內閣制 論議 또는 權力分店 論議를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判斷한다. 그러나 黨指導部의 意圖대로 競選日程을 早速히 可視化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競選日程을 可視化하려면 먼저 競選關聯 黨憲 黨規 改正作業을 마무리지어야 하나 大選走者들의 尖銳한 利害關係가 걸려 있어 難航이 豫想되기 때문이다. 또 閑步事件에 對한 檢察搜査와 國會聽聞會가 進行中인 狀況에서 黨憲 黨規 改正作業에 매달리는 것은 國民들 눈에 좋지 않게 비쳐질 憂慮도 있다. 뿐만 아니라 大選走者들의 異見으로 黨內 分裂相이 露出될 것도 分明하다. 따라서 신한국당이 當場 黨憲 黨規 改正 및 競選管理委員會를 構成하더라도 作業은 豫想보다 더디게 進行될 可能性이 크다. 政治狀況을 勘案할 때 檢察搜査와 國會聽聞會가 끝난 뒤 국민회의의 大選候補 選出前인 5月 初旬이나 中旬頃에야 신한국당의 競選日程이 定해질 것으로 觀測된다. 그럼에도 朴寬用(박관용)事務總長이 1日 事務處職員 月例朝會에서 거듭 競選日程 早期可視化를 强調한 것은 內閣制改憲 또는 權力分店 論議에 制動을 걸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朴總長의 얘기에 對해 가장 積極的인 反應을 보인 쪽은 勿論 李會昌(이회창)代表 陣營이다. 李代表 陣營은 『只今 國民들이 매우 不安해하고 있으므로 競選日程 早期可視化는 政治安定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反應을 보였다. 反面 李漢東(이한동) 李洪九(이홍구) 朴燦鍾(박찬종)拷問과 金德龍(김덕룡)議員 陣營은 競選日程 早期可視化에는 原則的으로 贊成하지만 「大選候補 早期可視化」에는 反對한다. 國家的 危機狀況에서 競選雰圍氣를 너무 일찍 造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名分에서다. 이들은 자민련의 大選候補 選出(6月24日 豫定) 뒤인 6月末 以後를 大選候補決定의 適期(適期)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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