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泳三(김영삼)大統領은 閑步事態에 關한 國會 聽聞會와 檢察의 再調査가 本格 始作된 것을 契機로 權力의 早期漏水現象을 막기 위한 國政收拾에 나서는 한便 野黨과의 關係도 재설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金大統領은 25日 改閣後 첫 靑瓦臺 國務會議를 主宰한 자리에서 『只今 우리에게는 經濟危機와 安保威脅, 民生安定, 그리고 閑步事件 等 時急히 解決해야 할 國家的 難題가 山積해 있다』며 『새 內閣은 「非常內閣」이라는 決然한 姿勢로 國政에 臨해달라』고 當付했다.
이에 對해 高建(櫜鞬)總理는 『時代의 召命意識을 갖고 國政에 臨하겠다』며 『모든 公職者는 愛國心과 使命意識을 갖고 經濟살리기에 國民이 同參할 수 있도록 힘쓰는 한便 國民의 信賴를 回復하기 위해 渾身의 힘을 기울여 어려움을 克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金大統領은 또 閑步聽聞會와 國政調査가 끝난 後 時局收拾方案 等을 論議하기 위해 與野領袖會談을 갖는 方案을 愼重히 檢討中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關聯, 大統領祕書室側은 이미 領袖會談의 必要性을 金大統領에게 建議한 것으로 傳해졌다.
金大統領은 또 各界의 意見收斂을 위해 24日 金守漢(김수한)國會議長을 만난 데 이어 來週부터 本格的으로 政界 財界 學界 等 各界 專門家와 元老들을 만날 豫定이다.
〈이동관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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