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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總裁-김용환總長「木洞密談」…後遺症 深化兆朕|東亞日報

김대중總裁-김용환總長「木洞密談」…後遺症 深化兆朕

  • 入力 1996年 11月 27日 20時 06分


「崔永默記者」 국민회의와 자민련 內部에서 金大中(金大中)국민회의總裁와 金龍煥(김용환)자민련事務總長間의 이른바 「木洞密談」에 對한 反論이 고개를 들고 있어 歸趨가 注目된다. 反論을 提起하는 사람들은 國民회의의 金相賢(김상현)指導위議長, 자민련의 韓英洙(한영수)副總裁와 大邱 慶北出身 人士 等 兩黨間 「大選共助」에 否定的인 勢力들이다. 27日 열린 국민회의 黨務會議에서 金指導위議長이 「木洞密談」에 對해 正式으로 異議를 提起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狀況을 미리 豫測한 듯 金總裁는 金議長의 異議提起에 앞서 金總長과의 會同 經緯를 詳細히 說明했다. 『지난 10月 현불사行事 때 金總長이 相議할 말이 있다고 해서 만난 것이다. 內閣制問題는 全黨大會에 부쳐야 하고 內閣制를 하려면 16代 國會에서 國民의 同意를 받아야 한다는 立場을 밝혔다』는 게 鄭東泳(鄭東泳)代辯人이 傳한 金總裁의 發言內容. 그러자 곧바로 金議長이 發言에 나섰다. 그는 『黨이 어디로 가는지 갈피를 못잡겠다. 內閣制를 前提로 한 候補單一化로 꼭 執權할 수 있는지 檢證이 必要하다. 아무튼 幕後論議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內容의 發言을 했다. 이에蔡映錫(채영석)의원이 나서 金議長, 鄭大哲(정대철) 金槿泰(김근태)副總裁의 이름을 直接 擧論하며 『指導部는 黨을 위해 자중자애해야 한다』며 直擊彈을 퍼부었고 더以上의 舌戰은 벌어지지 않았다. 자민련의 한副總裁 等 一部 忠淸圈 議員들과 大邱 慶北出身 議員들도 27日 『김대중總裁는 지난 87年 大選 當時 候補單一化를 約束해 놓고도 어겼다. 候補單一化論議는 單純한 搜査에 不過하다』며 指導部의 大選共助 움직임에 反論을 提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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