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이홍구代表欠집내기」…국회연설 內容問題삼아

入力 1996年 10月 23日 21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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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永默記者」 신한국당의 李洪九代表가 22日國會代表演說을 끝내자마자 國民會醫側은 李代表를 向해 「人身攻擊」도 서슴지 않는 等辛辣한 攻擊을 퍼붓고 나섰다 . 尹昊重副代辯人은 22日論評에서 李代表의 兵力(兵歷)을 問題삼으며 『國家累卵 의 危機에 處했을 때 國防의 義務를 저버린 사람은 安保를 말할 資格이 없다. 이런 前歷 콤플렉스 때문에 學者的良心을 내던지고 安企部代辯人처럼 理致에 맞 지 않는 安企部法改正을 主張하는지 모르나 李代表는 더 以上의 醜한 行動을 自制下 라』고 非難했다. 이어 朴仙淑副代辯人은 23日李代表가 演說에서 한 醫療機器會社代表人李珉和氏 를 「오늘날 우리 社會가 가장 必要로 하는 英雄」이라고 치켜세운데 對해 『이는 放送廣告에나 나올 법한 場面』이라며 『이같은 廣告性發言 때문에 李氏의 急成長에 權力이 介入됐다는 世間의 疑惑이 增幅된다』고 主張했다. 국민회의는 特히 이날 李氏問題와 關聯, 權力層을 動員한 特惠疑惑等을 擧論하며 黨內에 眞相調査小委까지 構成하는 等攻勢의 고삐를 죄고 있다. 李代表에 對해 國民회의가 突然攻勢를 取하고 나선데는 「有力한 與圈의 大統領候補감」에 對한 事前膺懲의 性格이 짙다는 게 黨안팎의 視角이다. 한 黨職者는 『 앞으로 李代表에 對해 繼續問題를 提起할 方針』이라고 傳했다. 이에 對해 신한국당側은 23日『人身攻擊性非難이 一時的으로는 재미있을지 모르 나 終局에는 우리 黨을 怨望하게 될 것』(金哲代辯人)이라는 「엄포」로 應酬했다. 그러나 李氏問題에 對해서는 『李代表도 한番 만났을 뿐 모르는 사람』이라면서 『疑惑이 있다면 野側과 함께 調査할 用意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