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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健康과 長壽’ 實踐 106歲 日 現役醫師 別世|東亞日報

‘健康과 長壽’ 實踐 106歲 日 現役醫師 別世

  • 東亞日報
  • 入力 2017年 7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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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하라 세이로카병원 名譽院長

100歲가 넘어서도 現役으로 일해 온 히노하라 시게아키(日野原重明) 日本 세이로카(聖路加) 國際病院 名譽院長(寫眞)이 18日 아침 永眠했다. 享年 106歲.

日本에 西洋醫學을 本格 導入한 것으로 評價받는 그는 1970年代부터 腦中風(腦卒中), 心臟病 等을 ‘生活習慣病’으로 規定해 豫防醫學科 連結 지어야 한다고 主張했다.

그는 現代人의 꿈인 健康과 長壽를 몸소 實現해 보이면서 講演이나 에세이를 통해 生命과 平和의 所重함을 呼訴했다. 年間 150回에 達하는 講演을 消化하며 聽衆과의 直接 對話를 즐겼고 平生 200卷이 넘는 著書를 써냈다.

이런 그의 人生의 電氣는 1970年 學會 參席을 위해 후쿠오카(福岡)行 니혼航空 요도號에 搭乘했다 赤軍派가 벌인 拉致事件의 人質이 된 일이었다. 結局 韓國 金浦空港에서 풀려났지만 이 事件을 契機로 “남은 人生은 神이 준 것”이라며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기로 決心했다.

10年 以上 全國의 初等學校를 돌며 ‘生命의 授業’을 進行했다. 學生들에게 聽診器를 주고 서로의 心臟 鼓動을 듣게 한 뒤 ‘生命은 뭐지?’라고 물었다. 平和에 對한 생각도 强했다. 著書 等에서 日本 憲法, 特히 9條의 重要性을 論하곤 했다. 2015年 아베 新潮(安倍晋三) 政權이 安保關聯法制 制定을 試圖했을 때에는 反對 목소리를 높였다.
 
도쿄=서영아 特派員 sya@donga.com
#健康과 長壽 #히노하라 세이로카병원 #生活習慣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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