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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한달에 12달러 벌며 맘대로 쓰던 때가 가장 좋았다”|동아일보

마윈 “한달에 12달러 벌며 맘대로 쓰던 때가 가장 좋았다”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6月 1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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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마윈 會長 뉴욕 講演… “億萬長者 돈은 責任感 뒤따라”

“많은 돈을 갖고 있지 않을 땐 그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압니다. 하지만 億萬長者가 되면 그 돈은 내 것이 아닙니다. 그 돈은 (나에 對한) 사람들의 믿음이고 (世上에 지는) 나의 責任입니다.”

中國 最大 電子商去來 企業 알리바바의 마윈(馬雲·51·寫眞) 會長은 9日 美國 뉴욕 맨해튼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뉴욕經濟클럽 招請 午餐 講演會에서 이렇게 말했다. 마 會長은 平素에도 “100萬 달러(約 11億2000萬 원) 程度 갖고 있으면 運 좋고 幸福한 사람이고, 그 돈이 1000萬 달러(藥 112億 원)에 到達하면 많은 責任과 負擔이 따른다”는 持論을 펴왔다. 그는 이날도 “1988年 大學을 卒業한 뒤 작은 地方大學에서 英語先生으로 일하면서 한 달에 12달러(藥 1萬3440원)를 벌던 때가 내겐 最高의 時節이었다”고 말해 座中의 爆笑를 이끌어냈다. 그 돈은 내 마음대로 쓸 수 있었기 때문이란 說明이다. 지난해 末 블룸버그통신이 發表한 億萬長者 順位에 따르면 마 會長의 財産은 297億 달러(藥 33兆2640億 원)로 中國에선 1位, 世界에선 18位였다. 그는 “또다시 事業할 機會가 주어진다면 企業公開(IPO)를 하지 않고 그냥 (조용히) 個人事業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世界的 注目을 받는 上場 企業으로서 社會的 責任을 많이 느낀다는 點을 거듭 强調한 것이다.

알리바바의 美國 市場 開拓을 위해 美國 主要 都市를 訪問한 마 會長은 이날 “이베이나 아마존 같은 美國의 大規模 電子商去來 企業에 尊敬心을 표한다. 알리바바는 그들과 競爭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길을 志向한다”고 말했다. 卽 “알리바바는 美國 中小企業들이 中國으로 進出해 製品을 販賣할 수 있도록 돕는 役割을 할 것”이라며 “이미 알리바바 쇼핑몰에서 美國産 체리를 販賣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그는 또 “現在 中國 中産層 規模는 美國 全體 人口(3億餘 名) 程度인데 앞으로 10年 안에 5億 名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욕=부형권 特派員 bookum90@donga.com
#마윈 #알리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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