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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 조남철 總長 “방송대 遠隔敎育 한다고 푸待接 疏外階層 敎育 擴大 政府支援을”|동아일보

방송통신대 조남철 總長 “방송대 遠隔敎育 한다고 푸待接 疏外階層 敎育 擴大 政府支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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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11月 1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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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年 開校 40周年

“이제부터는 海外同胞나 새터民 等 疏外階層을 敎育하는 役割을 擔當하려고 합니다.”

韓國방송통신대의 조남철 總長(59·寫眞)은 來年에 開校 40周年을 앞두고 放送大의 役割이 變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設立 初期에는 가난한 學生을 위한 敎育機關, 以後에는 職場人의 再敎育機關 役割을 하면서 卒業 同門 50萬 名을 輩出한 방송대에 새로운 役割이 必要하다는 얘기였다. 例를 들어 現地 大學에 들어가기 어려운 同胞들을 위해서는 遠隔敎育의 强點을 지닌 방송大가 제格이라고 했다.

“美國에서 看護師를 하는 40, 50代 同胞들이 學歷 때문에 差別을 많이 받는다는 말을 들었어요. 올해 1學期에 美國 뉴욕 州 看護師 同胞 50名을 위해 看護學科 授業을 開設했더니 宏壯히 反應이 좋았습니다. 다른 地域에서도 授業을 開設해 달라는 要求가 繼續 들어오고 있어요.”

조 總長은 지난週에 美國 로스앤젤레스를 찾아 現地 領事館과 學生 募集을 위한 業務協約을 締結했다. 來年에는 豫算을 더 擴充해 中國 等으로 敎育 對象을 늘릴 計劃이다.

放送대는 國立大지만 遠隔大學이라는 特殊性 때문에 政府의 國立大 構造調整 對象에서는 除外돼 있다. 조 總長은 “우리 大學도 評價를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敎育 水準에 自身이 있다는 말이기도 했지만 한便으로는 政府가 방송대에 關心을 기울여 달라는 注文이었다.

“政府는 私立 사이버大에 對해서는 敎授 1人當 學生이 200名 以內라는 基準을 定하고 있어요. 근데 정작 國立大인 放送대는 그런 基準이 없습니다. 우리는 사이버大와 달리 오프라인 敎育도 竝行하므로 敎授가 훨씬 많이 必要하지만 敎授 1人當 學生이 1200名입니다. 評價를 받으면 이런 部分도 改善될 수 있지 않을까요.”

방송大의 學期當 登錄金은 一般大의 10分의 1 水準(35萬 원)이다. 조 總長은 放送代가 大學 登錄金 問題와 높은 大學 進學率 問題를 克服할 代案이 될 수 있다고 본다.

“登錄金이 비싸도 모두가 大學에 가고 싶어 하는 게 問題지만 敎育 欲求를 막을 수도 없습니다. 最近 社會的으로 高卒 就業을 奬勵하는 雰圍氣인데 高卒 就業者의 敎育 欲求를 放送代가 解決할 수 있습니다.”

다른 國立大는 全體 財政에서 政府 支援이 50% 程度를 차지하는데 放送대는 22%에 그친다. 조 總長은 이런 點을 指摘하면서 “서울대에 支援하는 程度의 3分의 1萬 방송대에 投資해도 登錄金이 없는 國立大가 하나 생기는 셈”이라고 말했다.

남윤서 記者 bar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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