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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危險 水位 넘은 ‘패닉바잉’… 집값 下落 警告 看過할 때 아니다|동아일보

[社說]危險 水位 넘은 ‘패닉바잉’… 집값 下落 警告 看過할 때 아니다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11月 2日 00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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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아파트에 30대 이하 젊은층의 ‘영끌’ 매수세가 몰렸다. 집값 대비 대출 비중이 50%에 육박하면서 
상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1988년 지어진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조경.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올 들어 서울 蘆原區 상계住公아파트에 30代 以下 젊은층의 ‘靈끌’ 買收勢가 몰렸다. 집값 對比 貸出 比重이 50%에 肉薄하면서 償還 負擔이 커질 것이라는 憂慮가 많다. 1988年 지어진 蘆原區 상계住公6團地 造景. 원대연 記者 yeon72@donga.com
2030世代의 ‘패닉바잉(恐慌 購買)’李 危險 水位를 넘었다는 憂慮가 커지고 있다. 올 들어 8月까지 서울 아파트 去來에서 30代 以下 比重이 40%를 넘어섰다. 一部 團地에선 젊은층의 買收가 折半을 넘었는데, 집값의 50% 가까이를 빚으로 充當했다. 이들에게 집값 下落 警告는 먹히지 않았다. ‘住居 사다리’가 끊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 더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품 崩壞 可能性을 外面하기에는 집값 暴騰과 家計負債 後遺症이 深刻한 狀況이다. ‘돈잔치’가 끝났다는 警告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國際通貨基金(IMF)은 지난달 글로벌 住宅價格이 急落할 危險이 있다고 警告했다. 各國이 돈줄 조이기에 나서면 資産 거품이 崩壞할 수 있다는 것이다. IMF는 向後 3年間 집값이 先進國에서 14%, 新興國에서 22% 떨어질 수 있다며 具體的인 數値까지 내놓았다. 韓國銀行은 우리나라 집값 上昇 幅이 主要國 가운데 매우 높다고 診斷했다. 글로벌 資産價格 下落이 現實로 나타나면 韓國이 가장 큰 衝擊을 받을 수 있다는 警告이다.

市場은 이미 以上 兆朕을 보이고 있다. 政府가 貸出 規制에 나서면서 서울에선 去來 絶壁 現象이 나타나고 있다. 價格을 내려도 팔리지 않아 賣物이 쌓이고, 一部 新規 分讓 아파트는 折半 가까이 未分讓으로 남았다. 全體 집값이 下落勢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집값을 떠받칠 買收 餘力은 繼續 줄고 있다. 國內總生産(GDP) 對比 家計負債가 100%를 넘어선 狀況에서 政府의 돈줄 죄기는 相當 期間 持續된다고 봐야 한다.

패닉바잉에 動員된 빚은 2030世代를 짓누르고 있다. 靑年層의 總負債元利金償還比率(DSR)은 37%를 넘었다. 所得의 3分의 1 以上을 빚 갚는 데 써야 한다는 뜻이다. 먹고 입는 日常 生活費를 줄여야 할 處地다. 자칫 집값이 下落하면 購買한 집은 ‘깡筒住宅’으로 轉落하고 빚더미만 남을 수도 있다. 所得과 資産을 考慮한 貸出은 合理的 選擇이지만, 恐怖 心理에 過度하게 빚을 낸다면 ‘돈 가뭄’ 時代를 버텨내기 어렵다.

빚을 낸 住宅 購買를 놓고 젊은 世代만 탓할 수는 없다. 現 政府 들어 집값이 2倍 가까이로 暴騰했다. 只今이 아니면 永遠히 집을 살 수 없다는 不安感은 當然한 反應이다. 하지만 숱한 不動産 對策에도 집값이 올랐다며 뒤늦게 패닉바잉에 나서기에는 國內外 經濟 環境이 너무 不安하고 혼란스럽다. 집값 下落 警告에도 귀를 기울이고 自身의 資金 餘力에 맞춰 合理的인 購買를 해야 할 必要가 있다.
#패닉바잉 #집값 下落 警告 #危險 水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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