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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여야, ‘選擧法-公搜處法’ 協商 나서고 黃 代表 斷食 풀라|동아일보

[社說]여야, ‘選擧法-公搜處法’ 協商 나서고 黃 代表 斷食 풀라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1月 27日 00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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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3黨 交涉團體 院內代表는 어제 國會에서 만나 迅速處理案件(패스트트랙)으로 指定된 選擧法과 檢察改革 法案 處理 方案을 論議했다. 選擧法 改正案은 오늘 國會 本會議에 自動 附議되고, 檢察改革 關聯 法案은 다음 달 3日 附議될 豫定이다. 國會議長은 ‘富의 後 60日 以內’에 關聯 法案을 想定할 수 있다. 하지만 迅速處理案件 法案 撤回를 내건 黃敎安 自由韓國黨 代表의 斷食이 一週日을 넘기면서 與野 內部에서 協商論이 고개를 들고 있다.

選擧法 改正案의 境遇 地域區 議席이 28席이나 줄어들게 돼 이에 反對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不滿을 달래기 위해 與黨 內部에서 地域區 議席을 250席 안팎으로 上向하는 折衷案이 代案으로 檢討되고 있다. 이 程度면 現在 地域區 議席(253席)과 큰 差異가 없어 協商의 餘地가 있을 것이다. 選擧라는 競技의 規則을 定하는 選擧法만큼은 與野가 合意 處理해온 慣例를 無視해선 안 된다.

檢察改革 法案은 特히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公搜處) 設置를 놓고 與野가 尖銳하게 맞서 있다. 現在 與黨 法案은 公搜處가 搜査權에 起訴權까지 갖고 있어 權限 濫用 憂慮가 크다. 또 推薦된 公搜處長 候補 2名 가운데 大統領이 1名을 指名하는 構造에 對해 政治的 中立性 憂慮가 提起된다. 起訴權 行事를 嚴格하게 制限하고, 公搜處長 候補를 與野 合意로 單數 推薦하는 方案 等을 論議한다면 與野 協商의 可能性이 열릴 것이다.

第1野黨 代表의 斷食이 繼續되는 狀況에서 迅速處理案件 法案을 强行 處理할 境遇 與黨의 政治的 負擔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제 與野가 서로 한 발씩 물러서서 協商 테이블에 마주 앉아야 한다. 第1野黨을 排除한 法案 强行 處理와 이에 맞선 反對 鬪爭이 激烈해지면 또다시 國會를 阿修羅場으로 만든 暴力 事態가 再演될 수 있다. 協商의 主導權을 쥔 與黨이 選擧法과 公搜處法을 合意 處理한다는 姿勢로 協商에 나서고, 黃 代表도 斷食을 풀어 本格的인 協商 局面을 열어야 한다.
#選擧法 改正案 #公搜處法 #與野 3黨 #檢察改革 #패스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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