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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北-美 2次 會談, 核保有 默認의 危險한 길로 가선 안 된다|동아일보

[社說]北-美 2次 會談, 核保有 默認의 危險한 길로 가선 안 된다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月 19日 00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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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北韓 勞動黨 副委員長이 第2次 北-美 頂上會談 日程을 調律하기 위해 어제 美國 워싱턴에 到着했다. 金 副委員長은 마이크 폼페이오 國務長官과 高位級 會談을 하고 도널드 트럼프 大統領을 만나 金正恩 國務委員長의 親書를 傳達할 것으로 豫想된다. 트럼프 大統領이 第2次 北-美 頂上會談 開催를 公式 發表할 可能性도 크다.

北-美는 金 副委員長의 訪美에 앞서 兩側 情報채널을 稼動해 非核化 協商 議題를 調律했다고 한다. 核心은 北韓이 進展된 非核化 措置를 내놓으면 美國이 提示할 ‘相應 措置’가 무엇이냐다. 문정인 大統領統一外交安保特報는 “北韓의 카드는 寧邊 核施設 및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廢棄가 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寧邊 核施設 및 ICBM 廢棄가 이뤄진다면 그 自體로 非核化의 重要한 進展이다. 하지만 그 段階에 그친다면 追加 核 生産 및 美國을 겨냥한 運搬 手段의 廢棄에서 非核化 旅程이 멈출 수 있다. 非核化의 核心인 이미 生産된 核彈頭와 核物質의 廢棄는 물 건너갈지 모른다. 美國이 그동안 北韓의 核施設 申告를 非核化 履行의 첫 措置로 要求해 온 것도 核凍結이 아닌 完全한 非核化로 가기 위한 手順이었다.

그러나 非核化 協商이 半年 넘게 膠着狀態에 빠지자 트럼프 大統領이 任期 內 外交的 成果에 汲汲한 나머지 美國에 切實하지 않은 核 廢棄 代身 ‘ICBM 廢棄’ 線에서 折衷點을 찾을 것이라는 觀測이 나오고 있다. 이는 將次 北韓의 核 保有를 默認하게 되는 危險한 길이다. 트럼프 大統領은 17日 “우리의 目標는 簡單하다. 美國을 向해 어디서든 어느 때든 發射되는 어떤 미사일도 반드시 探知해 破壞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强調했다. 2次 北-美 頂上會談에서 美國이 北韓의 ICBM 廢棄를 받는 代身 北韓에 終戰宣言과 駐韓美軍 減縮 카드까지 내민다면 우리만 非核化 旅程에서 길을 잃는 處地로 轉落할 수 있다.
#北美 頂上會談 #北美 高位級 會談 #北核 廢棄 #icbm 廢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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