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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東亞論評]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휩쓴 土種 音樂英才들|東亞日報

[뉴스테이션/東亞論評]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휩쓴 土種 音樂英才들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7月 1日 1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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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희 論說委員]

韓國에서 音樂敎育을 받은 音樂家들이 世界 3代 콩쿠르에 屬하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國際 콩쿠르를 휩쓸어 世界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달 30日까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第14回 차이코프스키 國際 콩쿠르에서 베이스 박종민(24·이탈리아 라 스칼라 아카데미 劇場) 氏가 男子 聲樂 部門 1位, 소프라노 서선영(27·獨逸 뒤셀도르프 슈만 國立音大)氏가 女子 聲樂 部門 1位를 차지했습니다.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의 꽃'으로 불리는 피아노 部門에서는 손열음(25·獨逸 하노버 國立音大) 氏가 2位, 조성진(17·서울 豫告) 軍이 3位에 올랐으며, 바이올린 部門에서는 이지혜(25·獨逸 크론베르그 아카데미) 氏가 3位를 했습니다. 콩쿠르 歷史上 主催國을 除外한 한 나라에서 5名이 同時에 入賞하는 것은 異例的인 일입니다.

1958年 創設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는 벨기에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폴란드 쇼팽 콩쿠르와 함께 世界 3代 콩쿠르로 불리고 있습니다. 1994年 백혜선 大邱가톨릭大 夕座敎授가 韓國 國籍으로 3位를, 1990年 최현수 한국예술종합학교 敎授가 聲樂部門에서 처음 1等賞을 받았으니 이番에 5名 首相의 意味가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斟酌할 수 있습니다.

受賞者들은 高等學生인 조 軍을 除外하고는 모두 現在 外國 音樂學校에 在學 中이지만 韓國 豫告나 音大에서 基本 音樂敎育을 받은 國內派들입니다. 韓國에서 工夫한 젊은 演奏者들의 技倆이 世界 頂上級임을 보여준 快擧입니다. 國際 콩쿠르를 韓國人이 휩쓴 데 對해 外國 言論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만 國內 音樂人들은 "이것은 始作에 不過하다"라고 評價합니다.

受賞者들이 師事한 先輩 音樂人들은 海外에서 工夫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들은 歸國한 뒤에 國內 音樂의 基盤을 世界水準으로 단단하게 다져놓았습니다. 오늘날 世界와 어깨를 겨루는 젊은 演奏者들의 뛰어난 實力은 윗世代가 이루어놓은 열매입니다. 여기에다 藝術 早期敎育에 뛰어든 父母들의 극성스러운 뒷바라지도 한몫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젊은 音樂人의 受賞消息이 이어지길 期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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