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左右間隔 넓힌 ‘뉴 클래스’ 座席 서비스 導入

東亞日報
入力 2019年 7月 26日 03時 00分

변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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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州航空

제주항공은 ‘安全運航體系高度化’와 ‘顧客志向的革新’을 새로운 經營目標로 定하고 戰略을 具體化해가고 있다. 安全運航體系高度化를 目標로 올해 1分期(1∼3月) 中自體訓鍊力量을 높이기 위한 模擬訓鍊裝置(시뮬레이터)를 導入했다. 安全管理品質과 節次向上을 위한 海外專門機關의 컨설팅도 마쳤다. 特히 忠誠顧客確保와 持續可能한 成長基盤을 갖추기 위한 마케팅 力量에 集中하고 있다. 濟州航空이 出帆初期엔 ‘合理的인 價格’李經營戰略이었다면 이제는 顧客 맞춤型試圖를 强化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항공은 4日釜山∼싱가포르 就航에 맞춰 ‘뉴 클래스(New Class)’라는 새로운 形態의 座席 서비스를 導入했다. 旣存 189席으로 運用하고 있는 一部航空機의 座席을 174席으로 再調整해 앞뒤, 左右座席間隔을 넓힌 서비스를 始作한 것이다. 뉴 클래스는 總 12席으로 앞뒤 間隔과 左右 너비度 늘렸다.

앞서 제주항공은 6月 1日부터 仁川國際空港에서 利用客들을 위해 ‘JJ라운지’ 運營을 始作했다. JJ라운지는 濟州航空 브랜드에 對한 情報提供은 勿論이고 就航地와 關聯된 冊과 映像, 그림 作品等을 展示한 複合文化空間이다. 家族席과 1人座席뿐 아니라 女性들을 위한 파우더룸, 旅行과 關聯한 寫眞을 展示하는 포토존 等으로 空間을 꾸몄다.

特히 顧客趣向에 맞게 願하는 材料를 直接選擇해서 만드는 샐러드와 비빔밥, 샌드위치 等을 提供하고 있다. 全鰒粥과 성게미역국, 漢拏山 표고버섯 소고기볶음 等濟州特産物을 活用한 메뉴가 準備돼 있으며, 濟州島에서 生産하는 크래프트 麥酒인 ‘濟州 위트에일’을 즐길 수 있는 것도 長點이다.

변종국 記者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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