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貞鉉女優主演賞, ‘誠實한 나라의 앨리스’ 盧개런티 出演 알려져

동아經濟
入力 2015年 11月 27日 10時 3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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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사진=SBS ‘청룡영화상 시상식’ 방송화면 — 李貞鉉. 寫眞=SBS ‘靑龍映畫賞施賞式’ 放送畵面

李貞鉉女優主演賞, ‘誠實한 나라의 앨리스’ 盧개런티 出演 알려져

歌手兼俳優 이정현이 靑龍映畫祭에서 女優主演賞을 受賞했다.

이정현은 지난 26日 서울 경희대학교 平和의전당에서 열린 第36回靑龍映畫祭에서 ‘誠實한 나라의 앨리스’로 女優主演賞을 받았다.

이정현은 舞臺에 올라 눈물을 흘리며 “너무 작은 作品이라 賞을 받을지 몰랐다”면서 “苦生한 스태프 분들 感謝드리고 이것을 機會로 多樣性映畫들이 좀 더 많이 사랑 받아서 韓國映畫도 더욱 더 發展되면 좋을 것 같다”고 所感을 傳했다.

그는 이어 “96年映畫 ‘꽃잎’ 때 오고 20年 만에 靑龍(映畫祭)에 와서 재미있게 즐기다 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賞까지 받았다”며 監督과 스태프, 또 박찬욱 監督에게 고마움을 傳했다.

이정현은 “事實新人監督이라 시나리오는 좋지만 ‘잘 찍을 수 있을까’ 걱정도 됐다”고 털어놓은 뒤 “그런데 박찬욱 監督이 말씀하시니 믿고 出演했다”고 밝혔다.

한便, 이정현은 이 映畫에 盧개런티로 出演해 눈길을 끌었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言論市社會當時 안국진 監督은 “映畫의 總豫算이 3億이다. 이정현은 盧개런티로 出演했다”고 말한 바 있다.

안 監督은 “一般的으로 盧개런티라고 해도 기름값 程度는 支給한다. 하지만 이정현은 기름값도 안 받고 오히려 스태프들의 아침밥까지 챙겨줬다”며 “아마도 이정현은 映畫撮影을 하면서 마이너스가 됐을 것”이라며 고마움과 未安한 마음을 同時에 드러냈었다.

동아經濟記事提報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