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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民主主義 大恐慌을 넘자/세대별 民心 分析]感性과 疏通… 中道가 좋아|동아일보

[2012 民主主義 大恐慌을 넘자/세대별 民心 分析]感性과 疏通… 中道가 좋아

  • 東亞日報
  • 入力 2011年 12月 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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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4050 “次期 大統領, 카리스마보다 부드러운 리더십”

金難度 서울大 敎授가 쓴 ‘아프니까 靑春이다’는 올해 最高의 베스트셀러 中 하나다. “이 冊이 왜 이렇게 人氣인지 모르겠다”는 一角의 反應은 慰勞와 激勵가 必要한 이 時代의 不安하고 외로운 젊은이들에겐 ‘無槪念’ 解釋일 뿐이다.

只今도 ‘두려워 마라 지나고 나면 別것 아니다’ ‘只今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 ‘이기는 靑春’ 等 젊은이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冊들이 人氣를 끌고 있다. 이런 흐름은 젊은 世代의 次期 大選候補 리더십 選好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동아일보의 世代別 政治社會意識 調査 結果 來年 大選에서 ‘國民의 아픈 곳을 잘 헤아릴 수 있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춘 候補’를 選好한다는 應答이 67.2%로, ‘國內外的으로 激變의 時期인 만큼 强力한 리더십을 갖춘 候補’가 나와야 한다는 應答 30.1%보다 倍 以上 많았다.

○ 부드러운 리더십=半MB 리더십?

20, 30代에서 부드러운 리더십을 願하는 欲求는 暴發的이었다.

20, 30代에서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춘 候補가 나와야 한다는 應答은 各各 74.5%, 74.0%로 强力한 리더십을 갖춘 候補를 選好하는 應答 24.3%, 23.9%보다 3倍 안팎으로 많았다. 職業別로는 學生層에서 부드러운 리더십을 願하는 意見이 82.2%로 强力한 리더십을 選好한다는 應答(16.7%)을 壓倒했다. 젊은층을 中心으로 퍼진 ‘感性政治’ ‘疏通政治’에 對한 欲求가 調査로 確認된 것이다.

2030世代 程度까지는 아니지만 40, 50代에서도 類似한 흐름을 읽을 수 있다. 40代에선 부드러운 리더십 選好와 强力한 리더십 選好가 各各 62.4%, 35.5%였고, 50代에서도 부드러운 리더십을 選好한다는 應答(57.7%)李 强力한 리더십을 選好한다는 應答(36.5%)보다 높았다.

一方通行型으로 비치는 李明博 大統領의 리더십에 對한 反作用이라는 分析이 나온다.

現在 擧論되는 次期 大選 走者를 候補群으로 놓고 ‘便安한 마음으로 苦悶을 털어놓고 相議하고 싶은 候補’와 ‘經濟를 살리고 일자리를 많이 創出할 수 있는 候補’를 質問했다. 두 質問 모두 安哲秀 서울대 融合科學技術大學院腸이 박근혜 前 한나라당 代表를 제치고 1位를 차지했다.

‘苦悶을 털어놓고 相議하고 싶은 候補’에 對한 물음에는 安 院長 41.0%, 朴 前 代表 21.3%였다. ‘經濟를 살리고 일자리를 많이 創出할 수 있는 候補’에 對해선 安 院長 37.0%, 朴 前 代表 19.7%로 나타났다. 다만 世代別로 微妙한 差異가 나타났다. ‘苦悶을 털어놓고 相議하고 싶은 候補’에 對한 물음에 20, 30代에선 各各 53.4%, 49.6%가 安 院長을 指目했다. 朴 前 代表라고 應答한 20, 30代는 各各 10.5%, 13.9%에 그쳤다. 40代에선 安 院長 35.4%, 朴 前 代表 26.5%였고, 50代에서는 두 사람이 逆轉돼 朴 前 代表(34.7%)가 安 院長(25.2%)을 앞질렀다.

專門家들은 女性인 朴 前 代表가 부드러운 리더십을 代表했었는데 安 院長이 登場하면서 젊고 부드러운 리더십의 이미지를 가져가는 樣相이라고 分析했다.

○ 次期 大選 候補 中道性向 選好


“來年 大選에서 어떤 性向의 候補가 選出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質問에 ‘中道性向’이라고 對答한 比率이 47.1%로 가장 높았다. 또 ‘進步左派’ 性向의 候補가 選出되어야 한다는 應答(30.2%)李 保守右派 性向 候補를 選好한 것(11.9%)보다 훨씬 높은 게 눈에 띈다. 特히 30代의 境遇 進步左派 性向의 候補가 選出되어야 한다는 應答(36.5%)이 ‘保守右派’ 性向이 選出되어야 한다는 應答(5.4%)보다 6倍 많았다. 最近 한나라당과 朴 前 代表가 福祉 豫算 增額, 成長 中心의 經濟基調 變化를 主導하는 것은 國民 輿論의 흐름과 大體로 一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安哲秀 汎野圈 合流” 17.3% 不過

安 院長이 政治에 參與한다면 어떤 方式으로 參與하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묻는 質問에 無所屬을 選好한다는 應答(33.0%)이 가장 높았다. 獨自的으로 政黨을 創黨해야 한다는 應答은 28.5%였다. 旣存 政治權人 汎野圈, 或은 한나라당과 함께해야 한다는 應答은 各各 17.3%, 4.7%에 그쳤다. 無所屬이든 創黨이든 旣成 政治權이 아닌 獨自 行步를 해야 한다는 意見이 壓倒的으로 많은 것이다. 世代別로는 20, 30代는 相對的으로 無所屬 出馬를 選好한 反面에 40, 50代 以上은 讀者 政黨 創黨을 選好하는 흐름이었다. 그만큼 政黨政治에 對한 20, 30代의 不信이 크다는 意味다.

동정민 記者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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