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輿論調査/6·2 地方選擧 D-5]忠淸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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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5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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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北-大田隔差 줄어… 忠南留保層 33% ‘變數’

忠淸圈은 大田忠北忠南의 판勢가 제各各인 樣相이다. 24∼26日實施한 調査에서 忠南은 민주당 安熙正候補(28.4%)가 誤差範圍內에서 리드하는 가운데 自由先進黨 박상돈 候補(23.1%)가 追擊戰을 펼치고 있다. 한나라黨 박해춘 候補는 15.6%로 3位에 머물렀다. 이런 趨勢는 앞서 本報가 候補登錄(13, 14日) 以後實施한 두 次例輿論調査의 推移에서 크게 바뀌지 않은 것이다.

安候補는 1次調査(28.1%), 2次調査(24.3%)에 이어 이番調査에서도 5%포인트臺車로 박상돈 候補를 앞섰다. 그러나 態度留保層이 如前히 33.0%로 높아 最終結果는 이들의 向背에 左右될 것으로 展望된다.

忠北은 1次調査 때보다 1, 2位間隔差가 多少 좁혀졌다. 한나라黨鄭宇澤候補는 42.2%를 얻어 민주당 이시종 候補(37.4%)를 4.8%포인트 次로 앞섰다. 1次調査 때 隔差는 9.3%포인트(正候補 43.4%, 李候補 34.1%)였다. 進步新黨 김백규 候補는 支持率 1.0%를 얻는 데 그쳤다. 積極的投票意向層에서는 鄭候補 47.1%, 李候補 36.5%로 隔差가 10.6%포인트로 벌어졌다.

大戰은 自由先進黨 염홍철 候補가 37.6%로 한나라黨 박성효 候補(31.1%)를 6.5%포인트 앞서고 있다. 민주당 김원웅(17.1%), 進步新黨 김윤기 候補(1.2%)가 뒤를 이었다. 1次調査 때는 廉候補(35.0%)와 朴候補(28.1%)의 隔差가 6.9%포인트였다. 다만 積極的投票意向層만 놓고 보면 廉候補(36.8%)와 朴候補(35.6%)의 隔差가 1.2%포인트로 좁혀져 最終結果가 注目된다.

류원식 記者 r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