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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再源의 빅데이터]20~40代 職場人 40%가 “나는 退準生”|東亞日報

[崔再源의 빅데이터]20~40代 職場人 40%가 “나는 退準生”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月 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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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
崔再源 다음소프트 理事
사람들은 ‘새해’ 하면 ‘計劃’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計劃’ 外에도 새해 ‘先物’ ‘人士’ 等 知人의 安否를 물으며 새해맞이를 準備한다. 特히 지난해 ‘整理’라는 키워드가 急浮上했는데, 새해는 새 出發의 意味로 不必要한 物件을 整理하는 것뿐 아니라 複雜한 人間關係를 整理하고 가뿐하게 새해를 맞으려는 사람이 늘었다.

‘그래, 元來 人間關係도 한 番씩 털어줘야 眞짜 내 사람들만 남는 거야. 이番에 그냥 新年맞이 整理 타임이라고 생각하자. 떠날 사람은 떠나세요들.’ 한 누리꾼의 트윗이다. 2018年부터 ‘關係 디톡스’ ‘디지털 디톡스’ 같은 말이 流行하면서 모든 것이 連結돼 있는 世上에 對한 幻滅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어, 携帶電話 電話番號簿, 카카오톡 親舊 等을 整理하는 現象이 벌어지고 있다.

새해 目標와 計劃에 對한 聯關 키워드로는 1位 ‘工夫’(6573件), 2位 ‘다이어트’(5503件), 3位 ‘旅行’(3258件), 4位 ‘돈’(2038件), 5位 ‘就業’(1303件), 6位 ‘運動’(833件), 7位 ‘禁煙’(278件), 8位 ‘退社’(244件)로 나타났다. 特히 ‘退社’가 새해 計劃으로 새롭게 登場한 것은 20∼40代 職場人 5名 中 2名은 스스로를 ‘退準生(退社와 就業準備生을 組合한 新造語로 더 나은 會社로 移職을 위해 退社를 準備하는 職場人)’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은 이미 退社한 狀態라고 答했다. 週 52時間 制度가 定着되면서 週中에 自己啓發을 통해 더 나은 會社로 移職을 準備하는 職場人도 새해에 늘어날 것으로 展望된다.

새해의 感性 키워드로는 1位 ‘希望’(2059件), 2位 ‘幸福’(1908件), 3位 ‘웃음’(942件), 4位 ‘期待’(749件), 5位 ‘밝다’(612건)로 나타났다. 普通 年末에 아쉬움이나 어려움을 많이 보여준다면 새해는 肯定的인 키워드들의 頻度가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새해’의 肯定과 否定 比率을 살펴보니, ‘年末’의 肯·否定 比率은 肯定 80%, 否定 19%였지만, ‘새해’의 肯·否定 比率은 肯定 93%, 否定 6%로 ‘年末’보다 肯定 比率이 훨씬 높았다.

‘새해’의 聯關 키워드로는 1位 ‘經濟’, 2位 ‘會談’, 3位 ‘環境’, 4位 ‘敎育’, 5位 ‘일자리’로 나타났다. 올해 最低賃金, 物價上昇 等에 對한 負擔으로 ‘經濟’에 對한 關心이 가장 많았으며, 2次 北-美 頂上會談과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의 서울 答訪이 成功的으로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期待感에 ‘會談’의 言及도 높게 나타났다. 微細먼지, 플라스틱 等 지난해 이슈가 된 ‘環境’ 關聯 言及도 많았다. 그 外에도 ‘敎育’ ‘일자리’ ‘福祉’ 問題에 對한 改善의 목소리가 있었다.

새해를 年末 施賞式을 보면서 집에서 맞이하는 ‘방콕足’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經濟 狀況이 좋지 않았던 만큼, 새해 所望으로는 經濟가 조금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이 데이터上에서도 엿보이고 있다.
 
崔再源 다음소프트 理事
#새해 目標 #職場人 #退準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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