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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電球 480個로 만든 ‘캣츠아이’ 白眉|東亞日報

LED 電球 480個로 만든 ‘캣츠아이’ 白眉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1月 3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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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俳優, 舞臺]뮤지컬 ‘캣츠’

국내 뮤지컬 사상 유일하게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한 뮤지컬 ‘캣츠’ 공연 장면. 캣츠의 무대는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등 다수 뮤지컬 무대를 디자인한 존 내피어가 맡았다. 클립서비스 제공
國內 뮤지컬 史上 唯一하게 累積 觀客 200萬 名을 突破한 뮤지컬 ‘캣츠’ 公演 場面. 캣츠의 舞臺는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等 多數 뮤지컬 舞臺를 디자인한 존 內피어가 맡았다. 클립서비스 提供
뮤지컬 ‘캣츠’의 舞臺는 人間이 아닌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본 世上을 表現한 것으로 有名하다. ‘시리얼 박스’ ‘비누 박스’ ‘피자 박스’ ‘自動車’ ‘라디오’ 等 舞臺 위 모든 小品은 고양이의 視線으로 3∼10倍 擴大돼 만들어졌다. 여느 뮤지컬과 달리 오케스트라 피트石島 觀客에게 露出되는 舞臺 앞이 아닌 안 보이는 옆 空間에 숨겨져 있다. 고양이 世界에서 人間의 登場은 판타지를 깰 수 있다는 憂慮 때문이다.

캣츠는 오프닝 때 客席 뒤와 옆에서 고양이 30餘 마리가 出沒한다. 인터미션과 公演 途中 고양이들이 舞臺에서 내려와 通路를 따라 움직이며 觀客에게 장난을 걸기도 한다. 가까이서 장난스러운 고양이들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座席은 ‘젤리클席’으로 불린다. 이番 公演에선 서울 世宗文化會館 大劇場 AB熱 사이, BC熱 사이, CD熱 사이, DE熱 사이 等 總 4個의 通路가 고양이들의 주된 移動 經路가 된다. 이들 通路와 舞臺 사이에 連結된 다리 4個 위에는 쓰레기 寫眞들이 프린트된 防染 거즈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캣츠의 舞臺 背景이 고양이들이 居住하는 쓰레기場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 눈에 띄는 舞臺 裝置는 고양이들의 ‘눈’을 表現한 ‘캣츠아이’다. 暗轉된 舞臺에서 고양이들의 눈만 빛나는 場面은 作品의 白眉 中 하나다. 曺盛煥 캣츠 協力 프로듀서는 “한 雙으로 이뤄진 캣츠아이는 LED 電球로 만들었으며 總 200個가 設置됐다”며 “낱個로 製作한 것까지 합치면 總 480個의 LED 電球를 使用했다”고 말했다.

1層 觀客에겐 보이지 않는, 2∼3層 觀客에게만 보이는 캣츠의 특별한 舞臺도 있다. 말버러 담배, 코닥 필름 라벨, 地球본, ‘SEOUL TOUR’라고 적힌 舞臺 바닥의 그림들이다. 兆 協力 프로듀서는 “傾斜진 舞臺로 인해 舞臺 바닥에 그려진 그림 一部가 1層 觀客들에겐 보이지 않는다”고 說明했다. 舞臺 한가운데 設置된 自動車 番號版에는 ‘NAP08’이란 文句가 새겨져 있다. 이는 캣츠 舞臺 디자이너인 존 內피어의 弱者 NAP과 韓國에서 製作된 8番째 캣츠 프로덕션을 意味하는 08을 합친 것이다.

캣츠 마지막 場面은 ‘메모리’ 넘버의 主人公 그리자벨라가 꾸민다. 天上의 世界로 올라가기 前에 그리자벨라는 지름 3m의 타이어에 올라탄 뒤 舞臺 위 12m 높이까지 날아올라 漸漸 觀客의 視野에서 사라진다. 이 場面의 祕密은 플라잉 裝置, 와이어에 있다.

金正恩 記者 kimje@donga.com


#뮤지컬 #캣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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