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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泳皇帝’ 마이클 펠프스 特別 인터뷰|東亞日報

‘水泳皇帝’ 마이클 펠프스 特別 인터뷰

  • 스포츠동아
  • 入力 2016年 8月 16日 13時 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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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미국수영대표 펠프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올림픽 美國水泳代表 펠프스. 寫眞=ⓒGettyimages이매진스
-16日 國內 4個社 비롯한 全 世界 34個 媒體 對象
-“充分히 幸福했고 아름다운 삶을 보냈다고 子婦”
-“隱退는 끝이 아닌 새로운 始作 알리는 것일 뿐”
-“2020年 도쿄올림픽은 스포츠 캐스터로 갈 듯”


모두가 拍手칠 때 떠난다. 偉大한 英雄이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끝으로 堂堂하게 隱退를 宣言했다. ‘水泳皇帝’ 마이클 펠프스(31·美國)는 15日(韓國時間)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隱退를 發表했다.

頂上에서 隱退하는 것은 모든 運動選手들의 꿈이다. 그러나 쉽진 않다. 技倆에 물이 올랐을 때는 未練이 남게 마련이다. 그러다보니 欲心을 내고, 結局 英雄答紙 않은 모습으로 초라하게 떠난다. 펠프스는 달랐다. 2004年 아테네大會 6冠王을 始作으로 2008年 베이징大會 8冠王, 2012年 런던大會 4冠王에 登極했다. 리우에선 男子 繼泳 400m와 800m, 蝶泳 200m, 個人混泳 200m, 混繼泳 400m에서 金메달을 땄다. 그럼에도 作別을 擇했다.

리우올림픽에서 펠프스가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2個의 金메달을 목에 건 現場을 찾았지만 아쉬움이 있었다. 펠프스의 記者會見이 미리 공지됐음에도 다른 곳을 찾는 바람에 마지막 告別人事를 지켜보지 못한 탓이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機會가 왔다. 隱退를 電擊 發表한 다음날인 16日, 아름다운 景觀을 자랑하는 이派네魔 海邊에 位置한 오메가(OMEGA) 하우스에서 펠프스와 對面 인터뷰를 하게 됐다. 스포츠동아·동아일보 等 國內 4個 媒體를 비롯해 34個 海外 言論社들이 參與한 가운데 펠프스는 “난 願하던 모든 것을 가진, 가장 幸福한 選手”라고 돌아봤다. 4個 媒體가 한 組를 이뤄 進行된 10餘分의 짧은 인터뷰에 모든 것을 담아낼 순 없지만, 誠心誠意껏 答辯한 펠프스의 모습에서 프로意識을 엿볼 수 있었다.

-當身은 어떤 삶을 보냈다고 생각하나.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나는 하고 싶은 것, 願하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었다. 選手로서 充分히 幸福했고 아름다운 삶을 보냈다고 自負한다.”

-隱退는 當身에게 어떤 意味가 있을까.

“글쎄, 隱退가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隱退는 그 어떤 것의 끝이 될 수 없다. 새로운 始作을 알릴 뿐이다.”

-리우올림픽에선 어떤 感情이었는지.

“이番 올림픽은 5番째 大會였다. 나와 周邊을 돌아볼 수 있는 所重한 機會였다. 나를 키워준 어머니와 함께 했던 코치 等 周邊 사람들을 되돌아볼 契機가 됐다. 또 熱情을 다시 찾는 機會이기도 했다.”

펠프스의 隱退 發表는 이番이 2番째다. 런던올림픽이 끝난 뒤 더 以上 물살을 가르지 않겠다고 宣言했다. 그러나 結局 돌아왔다. 自身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如前히 잘할 수 있는 水泳을 떠날 수 없었다. 2014年 컴백했고, 2年 만에 다시 離別을 알렸다.

-向後 進路를 ‘幼少年 코치’라고 했는데.

“아이들과 누군가에게 水泳을 가르친다면 모두의 삶을 더욱 潤澤하게 만들지 않겠나. 아주 重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펠프스는 앞선 告別 記者會見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물에서 安全하도록 水泳을 가르칠 수 있다면 ‘成功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日本水泳을 代表하는 하기노 高스케는 當身을 보며 成長했다고 했다. 傳하고 싶은 助言이 있다면.(하기노는 리우올림픽 男子 個人混泳 400m 金메달에 이어 繼泳 200m 銀메달, 繼泳 800m 銅메달을 땄다)

“몸을 恒常 좋은 狀態로 가꾸고 維持해야 한다. 그리고 最大限 많은 出戰 機會를 가질 必要가 있다. 나는 2001年부터 國際大會에 出戰했지만, 제대로 몸이 만들어진 것은 2008年부터라고 할 수 있다.”

-2020도쿄올림픽에서 當身을 만날 수 있을까.

“勿論 나도 그곳(日本 도쿄)에 있을 것이다. 코치는 잘 모르겠지만, 캐스터로서 日本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스포츠 캐스터를 좋아한다.”

-올림픽은 當身의 人生에 어떤 意味를 담고 있나.

“모든 選手들에게 潛在力이 있다. 그리고 機會의 場을 提供했다. 내 커리어度 올림픽을 통해 쌓였다. 2000年 처음 出戰해 5個의 國家, 5곳의 都市에서 競爭했다.”

-朴泰桓度 當身과 비슷한 時期를 보냈는데.(리우올림픽에서 초라하게 떠난 朴泰桓이지만 베이징올림픽 男子 自由型 200m 決勝에서 펠프스와 熾烈하게 競爭한 바 있다. 펠프스가 金메달, 박태환이 銀메달을 차지했다)

“좋은 技倆을 갖춘 選手로 記憶하고 있다. 좋은 成跡을 내고 좋은 成果를 보여주는 選手를 지켜보는 것은 恒常 재미있는 일이었다.”

리우데자네이루 | 남장현 記者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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