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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獨]水泳 國家代表 김혜진이 말하는 中選手 暴行 事件의 顚末|東亞日報

[單獨]水泳 國家代表 김혜진이 말하는 中選手 暴行 事件의 顚末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8月 24日 14時 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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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競技에 出戰 中인 韓國 水泳 國家代表 김혜진(24·全北體育會)에게 23日은 잊고 싶은 날로 記憶될 것이다. 이날 2個 種目 出戰을 앞두고 이른 아침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水泳場에서 訓鍊을 하던 金혜진은 中國 水營 代表選手 션둬(21)와 訓鍊 中 부딪힌 뒤 相對 選手에게 暴行까지 當했다.

션둬는 2014 仁川 아시아競技 自由型 個人(100m, 200m)·團體戰(4×100, 4×200m) 4個 種目에서 金메달을 목에 건 有名選手. 이番 大會에서도 自由型 團體戰(4×200m)에 出戰해 大會 新記錄을 合作하며 金메달을 차지했다. 反面 션둬와 불미스런 일이 생긴 뒤 이날 試合에 出戰한 김혜진은 株 種目인 平泳 50m에서 豫選脫落을, 혼影(4×100m) 團體戰에서 3位로 골인했으나 失格判定을 받았다. 24日 大韓體育會는 아시아올림픽評議會(OCA)에 加해 中國 選手에 對한 懲戒要請 內容 等을 담은 公式 抗議書翰을 보냈다고 밝혔다. 다음은 金혜진과의 一問一答.

―當時 狀況에 對해 이야기해 달라.

“그날(23日) 平泳 50m 個人展, 女子 혼影 4×100m 試合이 豫定돼 있었다. 豫選 前에 4番 레인에서 順序에 맞춰 出發해 平泳으로 몸을 풀고 있었다. 約 25m 地點을 가고 있었는데 뒤쫓아 오던 中國 選手의 가슴에 내 발이 부딪힌 것 같았다. 멈춰 서서 ‘未安하다’고 했다. 試合 前에 選手들이 한꺼번에 모이는 水泳場에서 흔히 있는 일이고, 그런 經驗이 여러 番 있다. 아무래도 平泳보다 自由型이 빠르니. 普通 未安하다 이야기하고 各自 訓鍊을 한다.”


―狀況이 커졌다.

“맞다. 相對 選手가 내 水泳帽의 太極마크를 보고 英語로 ‘코리안?’이라고 묻더니 ‘굿, 굿’이라고 하더라. 어떤 意味인지는 모르겠다. 나도 ‘굿’이라고만 하고 50m 地點으로 向했다. 거의 다 와 가는데 뒤에서 누군가 내 왼발을 ‘손톱으로 긁었다’는 느낌이 들게 확 잡아채더라. 손톱자국이 생기고 벌개졌을 程度였다. 놀라서 휘청거리고 섰는데 그 選手였다. 中國語로 뭐라고 하더니 갑자기 물속에서 발로 내 배를 두 次例 걷어찼다.”

―당황스러웠겠다.

“當然하다. 試合을 앞둔 狀況서 別 理由도 없이 맞았는데 얼마나 당황스러웠겠는가. 나도 사람인지라 火도 났다. ‘같이 때릴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참았다. 이곳에 오기 前에 大韓體育會로부터 ‘暴力’에 關한 敎育을 받은 적이 있다. ‘辱도 暴力이라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에게 스포츠맨십에 어긋난 行爲를 하지 말라’는 內容이다. 문득 그 생각이 들었다. 눈물이 울컥 났지만 참았다. 나도 暴力을 쓰면 같은 사람이 되는 게 아닌가.”

―以後 狀況은 어땠나.

“中國 選手가 씩씩거리며 臺灣, 홍콩 等 말이 통하는 選手들하고 무슨 이야기를 하더니 자리를 떴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自己는 잘못이 없다’는 듯 느껴졌고 不快했다. 現場에서 中國 選手團도 별다른 反應이 없었다. 이 狀況을 補身 김일파 大韓水泳聯盟 副會長님이 달려와 中國 選手團을 찾아가 剛하게 抗議를 하신 걸로 안다.”
김혜진 폭행한 중국선수 션둬
김혜진 暴行한 中國選手 션둬

―中國側이 謝過하러 왔나.

“나중에 該當 選手와 中國 NOC職員들이 찾아와 謝過하러 왔다고 했다. 하지만 멘털이 무너져 午前 平泳 豫選에서 떨어진 悲慘한 狀況이었다. 오랜 時間동안 이 자리에 서기 위해 努力했던 게 荒唐하게 물거품이 된 거 아닌가. 加害 選手가 單純히 謝過 한마디로 넘어가면 안 될 狀況이라 判斷했다.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했다. 午後에 혼影 試合 때 마음을 다잡고 有終의 美를 거두자고 다짐했다. 하지만 結果(記錄은 3位였으나 失格判定)가 너무 아쉽게 됐다. 여러모로 슬픈 하루가 됐다.”

―어떤 措置를 願하는가.

“該當 選手는 스포츠맨십에 어긋난 行爲를 한 거다. ‘그 選手 때문에 메달을 놓쳤다’ 이런 말은 않겠다. 하지만 選手로서 個人 記錄을 세워보고 싶던 素朴한 目標까지 支障 받은 건 事實이다. 相對 選手는 이番과 같은 物議를 빚은 게 처음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同僚 選手들로부터 들었다. 非紳士的 行爲를 한 選手에 對한 大會 次元의 合當한 懲戒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第2, 第3의 被害者가 나오지 않을 거다.”

―앞으로의 計劃은.

“이番 아시아競技 때의 일이 두고두고 아쉬울 것 같다. 하지만 이番 일을 契機로 분명한 目標도 생겼다. 이 악물고 더 熱心히 訓鍊해서 來年 世界選手權 等 大會서 좋은 成跡을 거두고 싶다. 毆打 當한 選手가 아닌 技倆 있는 選手로 記憶되고 싶다.”

자카르타=김배중 記者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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