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旅行中 만나는 아이들의 함박웃음에 흠뻑”|東亞日報

“旅行中 만나는 아이들의 함박웃음에 흠뻑”

  • 東亞日報
  • 入力 2017年 8月 17日 03時 00分


코멘트

[充電 코리아, 國內로 떠나요]‘사진 公募展’ 7月 當選作 發表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일하는 조은희 씨의 작품 ‘자연을 닮은 웃음’. 조 씨는 “자연을 닮은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말했다.
初等學校 保健敎師로 일하는 趙恩禧 氏의 作品 ‘自然을 닮은 웃음’. 曺 氏는 “自然을 닮은 아이들의 天眞爛漫한 웃음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말했다.
慶南 김해시 金海合成初等學校 保健敎師人 趙恩禧 氏(49)의 趣味는 寫眞 찍기다. 特히 어린 學生들의 해맑은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는 것을 좋아한다. 지난달에는 學校 아이들과 함께 釜山 三樂生態公園을 訪問했다. 아이들은 여름철 푸르게 자란 蓮꽃잎 사이로 즐겁게 뛰놀며 自然을 滿喫했다.

曺 氏의 카메라는 아이들이 큰 蓮잎을 雨傘처럼 머리에 쓰던 瞬間을 捕捉했다. 曺 氏는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그 웃음이 自然을 쏙 빼닮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寫眞 題目도 ‘自然을 닮은 웃음’이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한 달에 2, 3回 寫眞을 찍으러 國內 旅行을 떠난다는 그는 “아이들의 天眞爛漫한 모습을 담기에는 아름다운 自然이 가장 좋은 背景”이라며 “앞으로도 國內旅行을 다니며 機會가 닿는 대로 아이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記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東亞日報와 채널A는 國內 觀光 活性化 캠페인 ‘充電코리아, 國內로 떠나요’의 一環으로 5∼7月 ‘國內 旅行寫眞 公募展’을 進行했다. IBK기업은행의 後援으로 3個月間 進行된 公募展에는 1400餘 件의 作品이 接受됐고, 國內 旅行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 뜨거운 關心을 모았다.

週末마다 캠핑을 즐긴다는 권민정 氏(33)는 지난달 全北 鎭安으로 떠난 旅行에 直接 만든 카누를 들고 갔다. 男子親舊와 함께 나무 뼈대와 천을 利用해 길이 約 4m의 카누를 만드는 데 걸린 時間은 한 달 남짓. 나무를 直接 깎고 쪄서 말리는 作業을 거쳐 完成된 카누가 江물 위에 가볍게 떴다. 權 氏의 男子親舊는 한 달間의 努力이 아름다운 追憶이 되는 瞬間을 카메라에 담았다. 權 氏는 “特別한 計劃 없이 떠나도 마음 가는 곳이면 어디든 暫時 머무를 수 있다는 게 國內 旅行의 妙味”라며 “韓國에는 틀에 박힌 有名 觀光地가 아니더라도 閑寂하고 아름다운 곳이 正말 많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初 20代 두 딸(29歲, 26歲)과 함께 2泊 3日 日程으로 濟州島 旅行을 떠난 主婦 박미라 氏(53)는 “(健康하고) ‘팔팔’할 때 旅行을 즐겨야 한다”라며 濟州 산굼부리 草原 위에서 온몸으로 數字 8을 表現한 익살스러운 寫眞을 찍었다. 朴 氏는 “海外旅行도 가끔 가지만 國內 旅行은 各自 바쁜 온 家族이 언제든 時間을 맞춰 떠날 수 있다는 魅力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國內에는 아직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이 많다”며 “只今처럼 健康할 때 家族들과 國內 곳곳에서 좋은 追憶을 더 많이 쌓고 싶다”고 덧붙였다.

7月 한 달間 應募된 作品만 總 593件에 達했다. 그中 이 세 作品을 包含한 50件의 寫眞이 最終 當選作으로 選定됐다. 當選作을 出品한 參加者에게는 20萬 원 相當의 國民觀光商品券이 傳達된다. 5月과 6月 當選作을 包含한 總 150點의 作品은 公募展 홈페이지( www.letsgokorea.net )에서 볼 수 있다.

손가인 記者 gain@donga.com
#旅行 #寫眞 #寫眞公募展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