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國 15萬警察 “國內旅行地로 休暇가요”

東亞日報
入力 2017年 7月 25日 03時 00分

조동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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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充電 코리아, 國內로 떠나요]이철성 廳長은 江原道로 갈 豫定

全國 15萬警察이 여름休暇에 國內旅行을 떠난다면 어떨까. 警察廳은 全國警察에게 여름休暇를 되도록 使用하고 特히 國內旅行을 하도록 積極勸奬해 地域經濟 및 內需活性化에 同參하겠다고 24日 밝혔다.

警察은 首腦部부터 休暇를 積極使用하겠다는 생각이다. 職員들이 눈치 보지 않고 休暇를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철성 警察廳長은 治安正監人士가 마무리되는 대로 늦어도 이달 末休暇를 내고 講院地域으로 旅行을 떠날 豫定이다. 김귀찬 警察廳次長은 18∼21日休暇를 내고 京畿抱川白雲山과 楊平龍門山等國內의 山을 찾았다.

警察은 敎大 및 밤샘 勤務가 많은 業務特性上戀歌(年暇)를 자유롭게 쓰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여름休暇만큼은 全幅的으로 保障하겠다는 方針이다. 警察廳은 26日點心時間 서울 西大門區警察廳舍에서 ‘이番 여름休暇, 나는 大韓民國’이라는 主題로 프리랜서 旅行記者 이소원 氏招請講演을 연다. 李氏는 國內의 숨겨진 名所와 맛집을 알려줄 豫定이다. 여름休暇가 끝나고 9月 11∼22日에는 職員들을 相對로 國內旅行體驗記를 公募한다. 優秀作 3篇을 選定해 警察廳長賞을 授與한다.

조동주 記者 dj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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