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月 20日 中國 쓰촨(四川) 省 청두(成都) 市의 ‘환추中心(環球中心·新世紀 글로벌센터)’은 平日인데도 쇼핑客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濠洲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20倍 크기로 14個의 아이맥스 映畫館, 100個 以上의 客室을 保有한 5性級 호텔 두
곳, 40萬 m² 規模의 大型 쇼핑몰 等 消費施設들이 꽉 들어찬 이곳은 中國 內陸 中産層을 겨냥해 지난해 8月 開場했다. 世界
經濟 專門家들이 中國의 經濟成長率 鈍化를 憂慮하고 있지만 청두 市內의 雰圍氣는 이와 사뭇 달랐다. 中國이 內需市場을 擴大하기 위해
推進하고 있는 西部對開發의 據點都市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上半期 청두의 消費市場은 前年度보다 13.6% 늘어 같은
期間 中國 經濟成長率(7.6%)의 두 倍 水準에 肉薄했다. 환추中心에 入住한 롯데백화점의 남현철 팀長은 “開店한 지 석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賣出額이 첫해 目標値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