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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의 착한 企業 GBI] <5>通信業種 1位 SK텔레콤|東亞日報 </5>

[韓國의 착한 企業 GBI] <5>通信業種 1位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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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3年 4月 1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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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料金制 革新이 가장 큰 社會貢獻”… 顧客과 通했다
配慮-公益經營 獨步的인 1位… ‘無制限 空짜’로 競爭社 參與 이끌어
‘착한 機變’ ‘착한폰’으로 革新 거듭

‘T끼리 요금제’를 설계한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김병두 김지원 매니저, 양맹석 요금팀장, 남궁재은 매니저, 문갑인 이용제도팀장, 진은석 매니저.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T끼리 料金制’를 設計한 SK텔레콤 마케팅戰略本部 任職員들이 서울 中區 을지로 本社 앞에서 포즈를 取했다. 왼쪽부터 김병두 金支援 매니저, 양맹석 料金팀長, 남궁재은 매니저, 문갑인 利用制度팀長, 진은석 매니저. 김재명 記者 base@donga.com
올해 初 會社의 料金戰略을 擔當하는 마케팅戰略本部長으로 發令받은 윤원영 SK텔레콤 常務는 큰 짐을 짊어진 느낌이었다. 갈수록 混濁해지는 移動通信社 間의 携帶電話 補助金 戰爭을 끝낼 수 있는 解法을 찾으라는 미션을 받았기 때문이다.

最近 몇 年間 移動通信社들은 競爭社의 加入者들을 빼앗기 위해 過度한 補助金으로 ‘제 살 깎기’ 競爭을 벌여왔다. 自然히 携帶電話를 隨時로 바꿔 利속을 챙기는 ‘체리피커’들이 設置는 市場의 歪曲이 일어났다. 平凡한 長期 加入者들이 規制機關에 抗議하는 日까지 잦아졌다.

윤원영 마케팅전략본부장
윤원영 마케팅戰略本部長
아무도 선뜻 나서지 못했지만 尹 本部長은 衰落하는 音聲通話 市場을 大幅 開放하고 無線데이터 中心으로 料金體制를 改編하는 것이 解法이라는 答을 내놓았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收入을 抛棄해야 하는 組織 內部의 反撥이 關鍵이었다. 尹 本部長을 비롯한 마케팅戰略本部는 “補助金으로 빼앗아 온 加入者는 다시 補助金으로 빼앗길 수밖에 없다. 商品과 서비스 革新만이 消費者와 企業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길”이라고 說得했다.

論難 끝에 SK텔레콤은 지난달 22日 아무도 가지 못한 길을 選擇했다. SK텔레콤 加入者 間(網내) 無制限 通話, 無制限 文字메시지, 그리고 ‘LTE 데이터 함께 쓰기’ 等 ‘T끼리 料金制’를 내놓은 것이다.

尹 本部長은 15日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莫大한 補助金으로 加入者를 빼앗는 構圖로는 長期的인 顧客 價値가 毁損될 수밖에 없다고 判斷했다”며 “1等 事業者부터 먼저 매를 맞자는 생각으로 問題의 本質에 다가섰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올해 初 동아일보와 서울여대 着韓經營센터, 리서치앤리서치(R&R)가 消費者 및 專門家 2000餘 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着韓企業指數(GBI) 調査에서 通信業種 1位에 올랐다. GBI는 △配慮 經營 △眞情性 經營 △公益 經營 等 세 部門으로 構成된다. 이 가운데 SK텔레콤은 配慮 經營(64.37點)과 公益 經營(61.33點)에서 通信業界 獨步的 1位를 記錄해 話題를 모았다.

評價에 參加한 專門家들은 “消費者들과의 親密한 커뮤니케이션이 重要한 通信業界의 特性이 反映된 結果”라고 입을 모았다.

SK텔레콤이 GBI 調査에서 높은 點數를 받은 것은 情報通信技術(ICT) 企業이라는 特性을 살려 低所得層 모바일 敎育 等 꾸준한 社會貢獻活動을 해온 것이 奏效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SK텔레콤 側은 “이보다는 料金制 革新을 착한기업의 代表 事例로 꼽고 싶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決斷은 移動通信市場에 적잖은 波長을 몰고 왔다. 한 달도 안 돼 KT, LG유플러스_ 破格的인 料金制를 내놓았다. 補助金이 줄어들자 치솟던 스마트폰 價格 亦是 크게 떨어지기 始作했다. 混濁했던 移動通信 市場이 瞬息間에 바뀌기 始作한 것이다.

SK텔레콤 顧客들은 網내 音聲通話 料金 無料化만으로 年間 總 1200億 원 以上의 家計通信費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推算된다.

尹 本部長은 “T끼리 料金制 外에 ‘착한 機變’과 ‘착한폰’에도 비슷한 顧客志向 哲學이 녹아 있다”고 말했다. 착한 機變은 18個月 以上 長期 優良顧客이 機器를 바꿀 때 價格을 追加로 割引해주는 制度로 2月 導入했다. 最新 携帶電話의 尖端 機能은 그대로 維持한 채 價格을 50萬∼60萬 원臺로 낮춘 착한폰 亦是 話題다. SK텔레콤의 ‘착한 시리즈’가 通信業界의 競爭 構圖를 바꾸고 있는 셈이다.

정호재 記者 demi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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