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視線集中, 이 株式]株가 1年새 76%↑… 祕訣은 ‘技’

東亞日報
入力 2014年 4月 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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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最近 1年間自動車部品業體의 株價가 날고 있다. 지난해 4月頃부터 最近까지 코스피가 4%假量 오르는 동안 大型自動車部品業體들의 株價上昇率은 20%를 가볍게 넘어섰다. 그中에서도 上昇率이 가장 가파른 業體는 晩到다. 이 會社의 株價는 1年 새 75.6%나 올랐다.

祕訣은 어디에 있을까. 專門家들은 異口同聲으로 “技術力”이라고 答한다. 만도는 世界的인 自動車部品會社와 견줘도 遜色없는 높은 技術力을 바탕으로 高附加價値商品을 만들어 BMW, 폴크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르노, 닛산 等世界主要自動車 메이커로 販賣處를 넓히고 있다.

○ 技術力 앞세워 글로벌 市場進出

지난달 美國電氣車業體 ‘테슬라’의 購買팀·技術팀 職員들이 만도의 生産工場을 訪問해 制動裝置와 操向裝置, 서스펜션(衝擊吸收裝置) 生産過程을 有心히 지켜보고 돌아갔다. 關聯業界에서는 만도가 곧 테슬라에 部品을 納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테슬라는 尖端技術이 適用된 部品을 組立해 電氣車를 만드는 것으로 有名하다. 이 때문에 自動車部品業種에서 테슬라에 納品한다는 것은 높은 技術力을 인정받았다는 意味로 通한다. 장문수 有進投資證券硏究員은 “테슬라 職員들의 訪問을 契機로 만도의 技術水準에 對한 評判이 더 높아졌다”며 “다른 完成車業體들이 만도와 契約을 맺을 可能性도 그만큼 높아졌다”고 說明했다.

만도 賣出 가운데 60%는 아직까지 현대·기아자동차가 차지하고 있다. 海外 메이커 가운데는 GM의 比重이 25%로 特히 높다. 하지만 最近 몇 年間海外賣出이 多邊化하고 있다. 아직 去來를 하지 않는 벤츠와도 部品供給을 위한 協商을 進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中國市場에서 벌어들이는 收益도 늘어날 것으로 會社側은 期待한다. 現代·기아차와 GM이 中國에 生産施設을 늘린 데다 中國自動車 메이커에도 追加納品을 할 可能性이 높기 때문이다.

이형실 신영증권 硏究員은 “만도 中國法人의 營業利益率은 지난해 12.6%로 이 會社平均營業利益率(5.6%)의 倍以上으로 높은 만큼 收益性도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展望했다.

○ “엔底持續되면…” 걱정도

다만, 一角에서는 最近大規模 리콜 事態를 겪은 GM이 事態收拾을 늦게 할 境遇 만도의 實績이 惡影響을 받을 것으로 憂慮하고 있다. GM은 올해 2月 엔진 停止, 에어백 誤作動, 變速機午日漏水等의 問題가 잇따라 發見되면서 總 480萬臺의 리콜을 決定한 바 있다. 임은영 三星證券硏究員은 “GM은 만도의 主要顧客社이기 때문에 리콜事態로 GM의 自動車販賣가 萎縮될 境遇 만도의 實績도 나빠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日本 아베노믹스가 다시 彈力을 받아 엔貨價値가 떨어지면 萬度에 惡材로 作用할 수 있다.

한便 만도는 이날 張 마감 뒤 投資事業部門과 製造事業部門으로 企業을 分割하기로 했다고 公示했다. 앞으로 만도는 自動車部品生産會社인 만도와 持株會社인 한라홀딩스로 分割돼 各各再上場, 變更上場된다. 두 會社의 分割比率은 0.4782 臺 0.5217이다.

이원주 記者 takeoff@donga.com

#만도 #自動車部品 #技術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