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財테크]金融所得이 많은 職場人稅金負擔 걱정인데…

東亞日報
入力 2012年 4月 1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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節稅金融商品 들거나 子女에 贈與考慮를

Q. 金融所得이 많은 職場人李某氏(57)는 다음 달 綜合所得稅申告期間을 앞두고 걱정이 많다. 李氏는 金融所得綜合課稅로 인해 稅金을 얼마나 더 내야 하는지, 또 最近政治權에서 쏟아낸 租稅公約이 앞으로 어떤 影響을 미치게 되는지 궁금하다.
A. 5月 1日부터 31日까지는 2011年度綜合所得稅申告期間이다. 勤勞所得만 있는 사람들은 年末精算으로 한 해 稅金苦悶이 끝나지만 直接事業을 하거나 月給쟁이라도 給與外에 다른 所得이 있으면 每年 5月에 綜合所得稅申告를 해야 한다.

預金, 펀드 等에서 發生하는 利子, 配當 같은 金融所得은 어떻게 할까. 每年 1月 1日부터 12月 31日까지 發生한 利子와 配當所得은 일정한 金額을 超過할 때 다른 綜合所得과 合해 課稅對象이 되며 이를 金融所得綜合課稅라 한다. 特히 지난달 政治權에서 富者症勢의 하나로 現行 4000萬原因金融所得綜合課稅基準金額을 2000萬 원까지 낮추자는 公約이 나와 다시 한 番注目받고 있다.

例로 李氏의 昨年勤勞所得金額은 1億 원이고 金融所得이 5000萬 원 發生했다고 假定하자. 現在基準金額人 4000萬 원까지는 單純히 所得의 15.4% 源泉徵收로 끝난다. 하지만 基準金額을 超過한 1000萬 원은 勤勞所得과 合算돼 38.5%(地方所得稅包含)의 稅率을 適用받는다. 따라서 이 氏는 金融所得綜合課稅를 통해 追加로 내야 할 稅金은 385萬 원 中元來金融所得源泉徵收로 내야 하는 154萬 원을 뺀 231萬 원이다.

그런데 基準金額이 2000萬 원으로 바뀌면 2000萬 원을 超過한 3000萬 원에 對해 693萬 원을 追加로 내야 하기 때문에 基準金額이 4000萬 원일 때보다 462萬 원을 더 내야 한다. 이때 金融所得綜合課稅에 따른 追加的인 세 負擔은 本人의 다른 所得이 얼마냐에 따라 또 달라진다. 萬一 이 氏가 隱退者로 約 5000萬 원의 金融所得以外에 다른 所得이 없다면 基準金額이 現行 4000萬 원에서 2000萬 원으로 줄어도 追加로 納付해야 하는 稅金은 없다.

金融所得에 對한 세 負擔을 줄이기 爲해서는 非課稅나 分離課稅되는 節稅金融商品을 活用하는 것이 좋다. 代表的인 節稅金融商品으로는 國內株式型펀드, 10年以上長期貯蓄性保險, 브라질國債, 物價聯動國債等이 있다. 또 船舶펀드, 인프라펀드는 來年末까지 받는 配當所得은 分離課稅돼 綜合課稅對象에서 除外된다. 節稅金融商品이 아니라면 子女에게 金融財産을 贈與해 名義를 分散시키는 것도 方法이다.

이은하 未來에셋證券 WM컨설팅팀 稅務士

#金融 #財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