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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只今 經濟界에선]‘대한생명→한화생명’ 看板 바꾸고 싶어도 豫報 反對에 株總 속앓이|東亞日報

[只今 經濟界에선]‘대한생명→한화생명’ 看板 바꾸고 싶어도 豫報 反對에 株總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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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2年 5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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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泰源 會長 ‘半導體 工夫’ SK任員들도 덩달아 熱工
‘IP TV 加入者 TV 끼워주기’ 三星 “流通 歪曲” KT “杞憂”

○…韓華그룹 系列社인 대한생명은 6月 末 株主總會를 앞두고 使命(社名)을 韓火生命으로 바꾸는 方案을 株總 案件에 包含시킬지를 놓고 苦心을 거듭하는 모습. 한화 主要 系列社 中 唯一하게 ‘韓貨 브랜드’를 使用하지 않는 대한생명은 系列社 間 시너지 效果를 높이기 위해 會社 이름 變更을 오랫동안 希望해왔지만 24.75%의 持分을 保有한 예금보험공사의 反對로 番番이 霧散된 失政. 대한생명의 社名을 바꾸려면 株總 特別決議를 통해 出席 株主의 70% 以上이 同意해야 하는데 最大 株主인 한화 쪽 持分이 한화建設 24.88%, 韓華 21.67%, 우리社株組合 4.15% 等으로 모두 합쳐 50%를 조금 넘는 現實이어서 2大 株主인 豫報의 同意가 必須的인 狀況. 豫保는 대한생명이 韓火生命으로 이름이 바뀌면 브랜드 價値가 떨어져 公的資金 回收에 蹉跌이 빚어진다며 발목을 잡아 왔는데 經濟界에서는 “豫報의 論理는 說得力이 떨어진다”는 分析이 壓倒的으로 優勢. 한 經濟團體 人事는 “누가 봐도 이제는 대한생명이 韓火生命으로 새 出發을 하는 게 자연스럽다”면서 “豫報가 繼續 反對한다면 ‘社名 變更’ 問題를 고리로 대한생명에 對한 影響力을 잃지 않겠다는 것으로 誤解받을 素地가 크다”고 强調.

○…崔泰源 SK그룹 會長이 올해 初 SK하이닉스를 引受한 뒤 直接 共同 代表理事를 맡으며 半導體 産業 및 技術 全般에 對해 熱心히 배우면서 SK그룹 任員들도 요즘 ‘半導體 工夫’를 하느라 餘念이 없는 雰圍氣. SK그룹의 한 關係者는 “고려대 物理學科를 卒業한 崔 會長은 理工系 出身답게 半導體에 對한 理解도 빠르다”면서 “崔 會長이 SK하이닉스 以外의 系列社 任員들에게도 半導體에 關한 質問을 던질 때가 많기 때문에 모든 任員이 緊張하지 않을 수 없다”고 傳言. 몇 年 前에는 崔 會長이 中國語에 푹 빠져 이 그룹 任員들 사이에 中國語 學習 烈風이 불기도 했다고.

○…24日 午前 신발 編輯賣場 ‘ABC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에 올라온 모든 신발 價格이 시스템 誤謬 때문에 3萬9000원으로 統一되는 해프닝이 發生. 0時부터 午前 4時까지 接續이 적은 새벽 時間帶에 일어난 일이었지만 트위터와 페이스북 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大박 세일’ 消息이 實時間으로 傳播되면서 注文이 暴注했고 一部 人氣 製品은 瞬息間에 品切. 뒤늦게 이를 確認한 ABC마트 側은 午前 4時頃 ‘시스템 定期點檢’ 公知를 띄우고 쇼핑몰 運營을 1時間 程度 中斷. ABC마트 側은 “注文 顧客들에게 個別的으로 連絡해 謝過하고 있다”면서 “顧客의 同意를 얻어 注文 件은 還拂을 進行하고 있다”고 說明.

○…KT가 最近 인터넷과 IPTV 서비스에 新規로 加入하는 顧客에게 LG電子의 TV를 끼워주는 約定 商品을 내놓자 三星電子가 “通信使의 影響力만 높아지게 하는 行動”이라고 反撥하면서 KT와 삼성전자 사이에 微妙한 氣流가 흐르는 모습. 三星電子 關係者는 “携帶電話 市場은 지나친 補助金으로 流通構造가 歪曲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이런 風土가 다른 電子製品으로 이어질까봐 걱정”이라고 KT를 겨냥. 이에 對해 KT 側은 “一時的인 프로모션 商品이기 때문에 市場에 미치는 影響은 매우 적다”면서 “流通構造가 歪曲된다는 主張은 杞憂”라고 反駁.

○…조양호 韓進그룹 會長의 막내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常務가 23日 서울 관악구 봉천동 문영女高에서 ‘弘報欄 무엇인가’를 主題로 女高生을 對象으로 特講을 해 눈길. SNS로 누리꾼과 活潑하게 ‘疏通’하는 조 常務는 高等學校는 勿論이고 大學校, 政府部處 等에서 講師 涉外 要請이 쏟아져 每달 한 番꼴로 外部 講演에 나설 程度. 그룹 關係者는 “조 常務가 學業과 會社 業務로 바쁜 日程이지만 講演 때마다 對象에 맞게 프레젠테이션 資料를 새로 만드는 等 많은 功을 들이고 있다”고 귀띔. 經濟界에서는 “大企業 오너의 딸로 苦生이라고는 모르고 자랐을 조 常務가 弘報의 理論은 工夫했을지 몰라도 實戰(實戰)은 얼마나 알고 있을지 疑問”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50年의 歷史를 자랑하는 代表的 國家認證마크인 ‘KS’가 中小企業界와 消費者團體들의 攻勢로 자칫하면 廢止될 處地. 國家競爭力强化委員會가 “認證制度의 亂立으로 認證市場 規模만 5兆9000億 원에 이른다”고 指摘한 게 論難의 發端을 提供했는데, 中小企業들은 “不景氣 때문에 認證審査 費用조차 부담스러우니 節次를 簡素化하고 費用을 줄여야 한다”고 要求. 여기에 消費者團體들까지 “엉터리 審査로 받은 KS 引證 製品을 어떻게 믿겠느냐”며 不信感을 나타내 政府 一角에서는 아예 KS를 없애고 民間人症으로 代替하자는 意見도 나온다고.

○…最近 홍석우 知識經濟部 長官이 “本部에서 海外 駐在 商務官들에게 業務要請을 할 때 英語를 使用하라”는 指示를 내리면서 地境部 公務員들이 英語工夫를 하느라 津땀. 美國 워싱턴 商務官 出身으로 英語에 能熟한 洪 長官은 直前 KOTRA 社長 在任 時節에도 職員들에게 英語 使用을 强調했다고. 洪 長官은 “公務員들도 갈수록 海外에 나가야 할 일이 많은데 意外로 젊은 職員들의 英語實力이 떨어진다”고 指摘하며 “外國語 能力을 向上시킬 追加 方案을 檢討해보라”고 指示했다는 後聞.
#대한생명 #韓火生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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