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發 民選7期 廣域團體長 인터뷰]이춘희 世宗市場
이춘희 世宗市場이 14日 東亞日報 채널A와 共同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 市場은 “世宗市가 우리나라의 中心으로 發展할 수 있도록 市民들과 努力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世宗市 提供
世宗特別自治市의 人口 增加는 ‘暴發的’이다. 世宗市가 出帆한 2012年 7月에는 人口가 約 10萬 名이었지만 6年餘 지난 現在 30萬 名을 突破했다. 42個 中央行政機關과 15個 國策硏究機關의 移轉으로 每年 3萬∼5萬 名씩 人口가 늘어난다. 交通 및 生活 인프라 擴充 等 定住餘件 造成을 위해 해야 할 일이 山더미처럼 쌓여 있다.
이춘희 世宗市長은 14日 世宗市廳에서 가진 東亞日報·채널A 共同인터뷰에서 “行政首都 世宗, 市民主權 特別自治市를 반드시 完成시켜 世宗市를 大韓民國 中心 都市로 만들 것”이라고 抱負를 밝혔다.
―앞으로도 人口 增加勢가 繼續될 것으로 보이는데….
“올해 1萬4201號의 共同住宅 入住가 이뤄지고, 來年에도 1萬1159號가 入住할 豫定이다. 또 行政安全部, 科學技術情報通信部 等 中央部處가 追加로 移轉하는 等 人口 流入 要因이 이어지고 있다. 世宗市를 삶의 터전으로 삼은 분들을 위해 最適의 生活 및 便宜, 定住施設을 갖춰 나가고 있다.”
―暴發的인 人口 增加에도 住民 生活滿足度는 매우 높다고 하는데….
“輿論調査機關에서 每月 全國 17個 廣域團體의 行政과 住民生活 滿足度를 調査하는데 世宗市는 늘 上位圈을 차지했다. ‘아이와 女性이 幸福한 都市’ ‘全國 最高 水準의 公園都市’ ‘安全都市’ 等으로 認定받고 있다. 世宗市는 全國에서 가장 젊은 都市이며, 兒童比率과 出産率이 全國 1位다. 젊은 夫婦가 아이 키우기 좋은 環境을 造成하는 것을 最優先 政策 課題로 推進하고 있다.”
―具體的인 政策은….
“2016年부터 全國 最初로 ‘맘 便한 우리집 産後調理’ 制度를 導入해 모든 出産 家庭에 産後調理管理師를 支援하고 있다. 지난해 10月 門을 연 幸福맘 원스톱 統合支援센터는 妊娠, 出産, 育兒 關聯 서비스를 한곳에서 統合 支援한다. 順序에 따라 差等 支給하던 出産奬勵金度 120萬 원으로 統一해 첫째 아이부터 父母들의 經濟的 負擔을 덜어주고 있다. 來年부터는 世宗市 出産 政策을 한곳에서 把握·申請·接受·相談할 수 있는 스마트 앱 서비스를 提供할 豫定이다.”
―이 市場을 ‘世宗市 專門家’라고 부르는 理由는….
“建設교통부 住宅都市局長, 世宗市 建設 主務 政府機關 行政中心複合都市建設廳 廳長, 建交部 次官 等을 지내면서 世宗市의 企劃, 立地 選定, 都市計劃 等 世宗市 建設과 삶을 함께 해왔기 때문인 것 같다. 只今 市民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 걷고 있는 距離, 散策하는 公園과 湖水…. 이 모든 것의 造成 歷史를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이 市場은 建交部에 在職하며 國民의 住居 生活을 안정시키는 것을 目的으로 하는 賃貸住宅法을 비롯해 債券入札制, 再建築制度 導入, 住宅建設促進法 等의 制定을 主導하기도 했다.
―憲法에 世宗市를 行政首都로 明示하는 것을 最大 目標로 꼽았는데….
“行政首都를 法律로 定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變質될 수 있다. 國土 均衡發展 및 地方分權의 象徵으로서 世宗市가 자리매김하기 어려운 것이다. 지난해부터 世宗市를 行政首都로 完成하기 위해 市民들과 끊임없이 努力해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行政首都 改憲을 黨論으로 定했고, 政府 改憲案에 首都에 關한 條項도 新設됐다. 最近 野圈에서 改憲에 對한 再論議 意思를 밝힌 만큼 本格的인 論議가 再開되면 年內 改憲 可能性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世宗市에 國會議事堂과 大統領 執務室 設置를 公約했다.
“이미 國政課題에 世宗市 國會分院 設置가 反映돼 올해 豫算에 硏究用役費가 確定돼 있다. 憲法에 行政首都를 明文化해 大統領 執務室이나 國會分院 設置 等이 이뤄지도록 努力하고 있다.”
―言論人과의 定例 브리핑이 話題다.
“民選 2期 4年 동안 言論人과 定例 브리핑을 200回 가졌다. 全國에서도 드문 일이라고 한다. 또 市民 및 團體 等과 211回의 對話를 했다. 이런 자리는 市民들과의 約束을 지키고 마음을 가다듬는 契機가 된다.”
―‘世宗市民特別自治市’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市民主權特別自治市는 市政 運營의 크고 작은 問題들을 市에서 一方的으로 決定하고 推進하는 것이 아니라 檢討 段階부터 企劃 樹立, 豫算 決定까지 市民들의 參與가 日常化되는 都市를 만들자는 것이다. ‘市民主權特別自治市 世宗’이 大韓民國 풀뿌리 住民自治의 先導 모델로 發展할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
―原都心 活性化를 위해 ‘靑春鳥致院’ 프로젝트를 進行 中인데….
“新·求道心의 隔差를 緩和하고, 原都心 地域資産의 特性을 살려 都市再生을 推進하는 것이다. 이를 爲해 原都心人 鳥致院 地域에 2025年까지 1兆4500億 원을 投資할 計劃이며 現在 64個 事業 中 24個 事業이 完了됐다. 推進 過程에서 住民, 專門家, 行政의 協治를 基盤으로 住民主導型 거버넌스를 構築하고 있다.”
이 市場은 ‘所重한 사람’을 指目해 달라는 質問에 家族 外에 민주당 黨 代表로 選出된 이 地域 國會議員 李海瓚 代表를 꼽았다. “世宗市를 行政首都로 完成하고, 國家均衡發展이란 時代의 課題를 함께 達成할 同伴者”라고 紹介했다. 이 市場은 “世宗市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中心으로 發展하는 礎石을 다지기 위해 ‘市民과 疏通하는 일 잘하는 市場’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世宗=이기진 記者 doyoce@donga.com
이춘희 世宗市長 인터뷰는 27日 午前 8時 始作하는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 프로그램의 ‘市道知事 릴레이 인터뷰 디 오프닝(The Opening)’ 코너에서도 放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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