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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號보다 性能 3倍 높은 ‘次世代 發射體’ 開發 本格化한다|동아일보

누리號보다 性能 3倍 높은 ‘次世代 發射體’ 開發 本格化한다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6月 1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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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內 宇宙航空 硏究開發 産業 靑信號

누리號 3次 發射가 成功的으로 끝나며 宇宙航空 硏究開發(R&D)과 關聯 産業에도 加速度가 붙었다. 當場 올해 下半期(7∼12月)부터는 달과 火星 探査를 目標로 한 次世代 發射體 開發이 本格的으로 始作된다. 常用衛星 發射의 成功으로 人工衛星 製作·活用 서비스를 進行하거나 準備하고 있는 國內 企業들에도 靑信號가 켜졌다.

● 責任者 選定 앞둔 次世代 發射體… 터보펌프, 엔진 燃燒 等 性能 改善
次世代 發射體 開發은 올해부터 2032年까지 總 2兆1324億 원이 投入되는 大規模 事業이다. 2030年 달 軌道를 目標로 1次 發射가 豫定돼 있다. 1段 로켓엔 100t級 엔진 5期를 裝着할 豫定인데, 75t級 엔진 4期를 裝着한 누리號보다 3倍 以上 性能이 높아질 것으로 豫想된다. 次世代 發射體는 누리號와 달리 달·화성 探査에 1∼1.8t의 搭載體 投入도 可能하다.

現在 科學技術情報通信部는 次世代 發射體 事業 責任者 選定을 앞두고 있다. 앞서 韓國航空宇宙硏究院(航宇硏)은 事業 責任者 候補 7名을 科技部에 推薦했다. 누리號 事業을 이끈 固定換 韓國型發射體開發事業本部長은 事業 責任者 支援을 固辭한 것으로 알려졌다.

事業 責任者가 定해지면 航宇硏과 함께 發射體 設計와 製作을 맡을 民間 企業도 定해질 것으로 展望된다. 누리號는 2次 發射 以後 製作, 試驗評價, 運營 等을 맡을 體系綜合企業이 定해졌지만 次世代 發射體 事業은 設計 段階부터 體系綜合企業이 參與한다. 科技部 關係者는 “次世代 發射體는 누리號와 달리 民間企業으로의 ‘技術 移轉’이 없다. 事業 初期부터 民間과 公共의 共同 設計, 共同 責任으로 進行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科技部는 次世代 發射體 事業 責任者 選任을 7月까지 마무리짓고, 體系綜合企業 工高는 8月에 進行해 10月 中 企業을 選定할 豫定이다. 지난해 누리號 體系綜合企業 選定에서 競爭한 바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李 다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次世代 發射體는 規模뿐만 아니라 投入되는 各種 技術도 누리號와 差異가 있다. 가장 差異가 두드러지는 部分은 엔진 시스템이다. 發射體 엔진의 核心 技術은 ‘터보펌프’다. 터보펌프는 發射體 內 燃料와 酸化劑를 燃燒室로 供給하는 役割을 한다. 누리號의 境遇 이 터보펌프를 돌리는 데 使用되는 가스를 그대로 排出하는 데 비해 次世代 發射體는 이 燃燒가스度 다시 엔진 燃燒에 使用한다. 이에 따라 엔진 性能이 10%假量 높아질 것으로 展望된다.

航宇硏 關係者는 “現在 누리號의 75t 엔진 燃燒 時間은 300秒에 미치지 못하는데, 次世代 發射體 엔진은 330秒가 目標 燃燒 時間”이라고 밝혔다. 또 次世代 發射體는 再使用 發射의 基盤이 되는 再點火나 推力 調節 技術도 適用할 計劃이다.

● 衛星 製作 等 宇宙産業 全般에 活氣
누리號 發射가 成功的으로 이뤄지면서 國內 宇宙 産業 全般에도 活氣가 돌 것으로 豫想된다. 當場 이番 發射에 投入된 衛星을 製作한 國內 企業의 事業 進行에도 速度가 붙고 있다. 이番 누리號 3次 發射에서 自社 큐브衛星을 쏘아올려 成功的으로 軌道에 安着시킨 ‘壘미르’는 科技部의 中小·벤처企業 支援 事業인 ‘스페이스 이노베이션’ 事業 中間評價를 通過했다고 밝혔다.

科技部는 이 事業에서 8個 企業을 選拔하고, 各 企業들의 超小型 衛星 試驗設計에 對한 檢證을 進行한 바 있다. 壘미르는 最近 이 評價를 通過해 實際 時祭衛星을 開發할 수 있는 13億 원假量을 支援받았다. 이 會社는 可視光線뿐 아니라 紫外線 領域까지 觀測해 對象의 形態뿐 아니라 成分까지 把握할 수 있는 超小型 超分光 衛星을 開發할 豫定이다. 壘미르 關係者는 “2026年 時祭衛星을 發射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國內 衛星을 國內 發射體로 쏠 수 있다는 게 檢證되면서 國內에서 宇宙 事業을 進行하고 있는 旣存 企業들에도 肯定的인 影響을 미칠 것으로 展望된다. 지난해 國內 첫 地球觀測用 民間衛星 ‘世宗1號’를 發射한 한컴인스페이스는 美國의 스페이스X를 통해 衛星을 發射했는데, 이番 成功을 起點으로 國內 발사체가 商用化된다면 이러한 企業들의 費用 支出 等도 큰 幅으로 減少할 것으로 보다.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代表는 “國內 發射體를 통해 (衛星 等을) 發射한다면 번거로운 海外 移送 等 海外 費用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自體 發射體를 保有한다는 것은 宇宙로 나아가는 데 있어 自立을 했다는 意味가 있다”고 밝혔다.


全南革 記者 forward@donga.com
#누리號 #次世代 發射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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