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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잦고 냄새 독해져…대장에 問題가 생긴 걸까?[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健康法]|東亞日報

방귀 잦고 냄새 독해져…대장에 問題가 생긴 걸까?[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健康法]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5月 12日 12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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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대 세브란스病院 大腸肛門外科 敎授
잦은 中年 방귀, 自然的 老化現象
입 벌리고 자면 방귀 많아질 수도
억지로 참으면 臟 機能 弱해져
방귀 아예 안 나오는 게 病일 수도
排便 後 邊의 色깔-形態 確認해야
盞邊感, 大腸癌 徵候일 수도
1,2日 間歇的 斷食 腸 健康에 도움

한윤대 세브란스病院 大腸肛門外科 敎授는 방귀가 大體로는 疾病이 아니지만 때로 大腸 疾患의 前朝 症勢가 될 수 있다며 細心히 觀察할 것을 注文했다. 이와 함께 排便 後에는 반드시 邊의 色깔과 形態를 確認해야 大腸癌 等을 일찍 發見할 수 있다고 했다. 세브란스病院 提供
A 氏는 50代로 접어든 後부터 방귀 뀌는 回數가 늘었다. 事務室에서는 눈치를 보느라 그런지 덜 한便인데, 집에만 있으면 거푸 방귀를 뀐다. 방귀 소리도 꽤 크다. 間或 독한 냄새가 날 때도 있지만 大體로는 거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또 다른 50代 男性 B 氏도 방귀 때문에 생각이 많아졌다. 방귀를 뀌는 回數가 늘어나지는 않았다. 그 代身 냄새가 더 독해졌다. 親舊들의 타박은 크게 神經 쓰지 않는다. 다만 張에 큰 病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두 사람은 病에 걸린 것일까. 한윤대 세브란스病院 大腸肛門外科 敎授에게 물었다. 韓 敎授는 “방귀는 大體로 疾病이 아닌 자연스러운 生理現象”이라면서도 “大腸 疾患의 前朝 症勢일 수는 있으니 同伴 症勢를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韓 敎授는 “A 氏는 疾病이 아니지만 B 氏는 疾病 可能性이 있다”고 덧붙였다.

●입을 자주 벌려도 방귀 많이 생겨
방귀가 생기는 經路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飮食 消化 過程에서 章에서 만들어진 가스가 肛門으로 排出되는 것이다. 消化 酵素로 잘 分解되지 않는 飮食일수록 腸內 微生物의 醱酵 作用이 活潑해져 더 많은 가스가 發生한다. 普通 ‘포드맵(FODMAP)’이라고 부르는 糖類 食品이 여기에 該當한다. 포드맵은 發效當, 올리고당, 二糖類, 單糖類, 당알코올 等 食品의 英文 앞글字를 따서 만든 用語다.

방귀가 지나치게 잦다면 가스를 덜 發生시키는 저(低) 포드맵 食品을 먹는 것도 좋다. 바나나, 딸기, 오렌지, 토마토, 고구마, 감자 等이 여기에 該當한다. 牛乳와 치즈는 고(高) 포드맵 食品에 該當한다. 다만 乳糖을 除去한 牛乳나 固形 치즈는 저 포드맵 食品으로 分類한다. 一般的으로 炭酸飮料는 가스를 많이 담고 있지만 방귀를 誘發하지는 않는다. 트림을 통해 입으로 다시 가스가 排出되기 때문이다.

둘째, 입으로 마신 空氣가 大腸을 거쳐 방귀로 排出된다. 코로 숨을 쉰다면 空氣는 祈禱를 통해 肺로 가기 때문에 방귀를 誘發하지 않는다. 따라서 平素에 △말을 많이 하거나 △많이 웃거나 △껌을 많이 씹거나 △허겁지겁 飮食을 먹을수록 몸 안에 가스가 더 차고, 방귀도 자주 나올 確率이 높다. 睡眠無呼吸症이 있거나 코골이가 甚하거나 鼻炎이 甚하다면 잠을 잘 때 입으로 呼吸을 하게 된다. 이 境遇에도 가스를 더 많이 들이마시게 되므로 방귀를 자주 뀔 수 있다.

●방귀, 大腸疾患 前朝 症勢일수도
A 氏처럼 中年 以後에 방귀가 잦아졌다는 사람이 많다. 자연스러운 老化의 過程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必要는 없다. 나이가 들면 飮食을 移動시키는 大將의 蠕動 機能이 떨어진다. 欌 안으로 들어온 飮食이 한곳에 머무는 時間이 길어진다. 그만큼 微生物의 醱酵 作用도 活潑해진다. 그 結果 가스가 더 많이 發生하고, 방귀를 자주 뀌게 되는 것이다.

방귀 소리가 크고 냄새가 난다고 해도 問題가 되지는 않는다. 一般的으로 肉類 蛋白質, 콩이나 淸麴醬 같은 飮食을 먹으면 방귀 냄새가 甚하다. 反面 回와 같은 水産物의 境遇 방귀 냄새가 독하지 않다.

結果的으로 방귀는 大體로 疾病과는 無關하다. 오히려 방귀를 참는 게 疾病을 誘發할 수 있다. 腸 안에 많은 量의 가스가 차 있으면 長期的으로 張의 機能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스를 오래 참다 보면 括約筋의 機能까지 弱해질 수 있다. 이 境遇 括約筋의 老化로 이어지고, 나중에는 방귀를 뀔 때 便이 조금씩 나오는 便失禁이 생길 수 있다. 韓 敎授는 “사람들의 視線을 의식해서 방귀를 참지 말고 어떻게든 解消하는 게 健康에 좋다”고 말했다.

때로 방귀는 大腸 疾患에 걸렸다는 徵候가 된다. 于先 냄새를 따져봐야 한다. 萬若 고기를 많이 먹지도 않았고, 다른 飮食 攝取量도 그리 많지 않은데 방귀에서 고약한 냄새가 자주 난다면 大腸癌이나 炎症性 腸 疾患이 생겼을 可能性이 있다. 內視鏡 檢査 等을 통해 正確한 原因을 찾아야 한다.

방귀가 나오지 않는 것도 健康 異常 信號일 수 있다. 배 속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한데 방귀가 안 나오고, 排便 回數도 週 1回 程度로 떨어졌으며, 배가 甚하게 불러온다면 ‘구불結腸 鹽田症’을 疑心할 수 있다. 이 病은 腸의 聯動 機能이 極度로 떨어졌을 때 發生한다. 消化가 안 된 飮食이 移動하지 못하고 S字 模樣의 結腸에 쌓이는 바람에 그 部位가 주머니처럼 축 늘어지는 것이다. 女性은 40代와 50代에서, 男性은 60代와 70代에서 發生하는 便이다.

●代辯 狀態 隨時로 체크해야
大便은 腸 健康의 가장 重要한 指標다. 韓 敎授는 “방귀와 마찬가지로 大便 또한 냄새와 回數는 그리 重要하지 않다”고 말한다. 2,3日에 한 番꼴로 排便하거나 냄새가 나도 疾病과의 聯關 關係가 낮다는 것이다. 韓 敎授는 代身 △邊의 色깔 △形態 △盞邊感 等 세 가지를 반드시 살필 것을 注文했다.

檢擧나 빨간 血便이 자주 나온다면 大腸癌을 疑心할 수 있다. 血便이라고 하면 빨간 邊萬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出血 部位가 肛門의 깊은 안쪽이라면 血便은 검은色을 띤다.

邊이 가늘어지거나 툭툭 끊어질 때, 或은 토끼 똥처럼 작은 덩어리 模樣일 때도 大腸癌을 疑心할 수 있다. 다만 便祕가 있을 때도 腸의 運動 能力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形態의 變異 나올 수 있다. 韓 敎授는 “便祕가 없는데도 이런 形態의 變異 1週日 以上 繼續 나온다면 病院을 찾아 檢査를 받을 것을 勸한다”고 말했다.

排便 後에도 찜찜한 느낌이 남아있는 盞邊感度 大腸癌의 徵候일 수 있다. 癌 덩어리가 커지면 變을 排出할 通路가 一部 막힌다. 때로는 排便 活動 自體가 힘겨워질 수도 있다. 癌 덩어리가 클수록 잔便感度 커진다.

韓 敎授는 用便을 본 後 代辯 狀態를 반드시 確認할 것을 注文했다. “病院에 가지 않고서도 醬의 健康狀態를 確認할 수 있는 가장 確實하고 唯一한 方法”이라는 것이다.

튼튼한 張을 만들기 위한 生活 守則
1. 脂肪 含量을 줄이고, 肉類를 먹되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는다.
2. 食事는 천천히 한다. 過食이나 暴食은 避한다.
3. 每日 1.5~2L의 물을 充分히 먹는다.
4. 章 活動을 돕기 위해 乳酸菌을 追加로 먹는다.
5. 반드시 運動한다. 單, 過度한 運動은 避한다.
7. 節酒하고 禁煙한다.
8. 스트레스를 適切히 管理한다.

※資料 : 한윤대 세브란스病院 大腸肛門外科 敎授


● 속 안 좋을 때 間歇的 斷食 試圖해 볼만
새로운 業務를 맡거나 海外旅行만 가면 便祕 症勢가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다. 醫學的으로 보면, 大將과 腦 神經이 連結돼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現象이다. 韓 敎授는 “낯설거나 힘든 狀況이 되면 腦가 스트레스를 받고, 그 餘波로 隊長이 제대로 作動하지 않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韓 敎授에 따르면 自廢 症勢가 있을 때 大便을 잘 보지 못하는 事例도 있는데, 이 또한 같은 理由에서다.

試驗, 業務 미팅 等 重要한 일이 臨迫하면 極甚한 腹痛이 始作되는 사람들이 있다. 배를 움켜쥐다 及其也 化粧室로 달려간다. 過敏性臟症候群인데, 스트레스 狀況을 腦가 認識했기 때문에 場에 影響을 미친 事例다.

萬若 平素에 腸을 便安하게 해 주면 어떨까. 韓 敎授는 “腦가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고, 그 結果 張도 便安해진다는 硏究結果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바로 이런 點 때문에 最近 乳酸菌을 비롯한 腸內 微生物을 늘리는 健康食品이 많이 出市됐다는 것이다. 韓 敎授는 “사람에 따라 效果는 다를 수 있지만 大體로는 乳酸菌 食品을 먹으면 腸 健康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속이 좋지 않을 때는 間歇的 斷食을 하면 臟 機能이 좋아질 수 있다. 韓 敎授는 “斷食期間에는 먹은 飮食이 없으니 腸이 充分히 쉴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韓 敎授는 저녁 食事까지만 하고 다음 날까지 14時間 동안을 禁食할 것을 勸했다. 다만 間歇的 斷食은 하루 或은 이틀로만 끝낼 것을 當付했다. 韓 敎授는 “그 以後로도 속이 좋지 않다면 場에 問題가 있을 可能性이 있으니 醫師를 찾는 게 賢明하다”고 말했다.

韓 敎授는 튼튼한 張을 만들려면 이밖에도 △地方을 줄이고 營養 均衡이 잡힌 食事를 하고 △반드시 運動하되 過하지 않도록 하며 △節酒하고 禁煙하며 △스트레스를 管理하는 等의 努力이 必要하다고 덧붙였다.
金相勳記者 core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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